보잉 하청업체 전 직원은 26일 미국 규제기관에 보잉 787 여객기의 생산 품질 문제를 목격하고 보고한 뒤 해고됐다고 고소했다.
리처드 퀴바스는 보잉 동체 공급업체인 필리버스터 에어라인의 하청업체인 스트롬 에어라인의 직원으로 워싱턴주 에버렛 보잉 공장에서 일했다.변호사는 그를 대표하여 미국련방항공국과 미국직업안전및위생서에 규바스파현세필예회사가 보잉사의 허가를 받지 않고 보잉787려객기 전 내압선벽단단부품구멍의 제조와 조립규범 (구멍의 크기를 개변시켰다.) 을 변경했다고 고소했다.퀴바스는 지난해 10월 보잉사에 관련 문제가 항공기의 동력과 기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로펌 보도자료는 퀴바스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필연코 예사와 보잉사가 결함이 있는 제조 과정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해고했다고 전했다.그는 미국 연방 항공국에 관련 문제에 대한 조사를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보잉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관련 문제를 조사했으며 회사는"어떤 새로운 혐의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잉사는 공급업체의 인사 결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 맥스 9형 여객기가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해 기내 측면의 문마개 (내장형 비상문) 가 떨어진 뒤 보잉 여객기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퀴바스에 앞서 이미 여러명의"호루라기 부는 사람"이 보잉려객기의 품질문제를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