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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6월 18일발 신화통신: 미국 보잉회사"성간려객기"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하는 시간이 재차 연기되였다.미국 우주국은 18일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이탈한 시간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6월 25일보다 빠르지 않다고 밝혔다.
첫 유인 시험비행을 한 보잉'스타여객기'우주선은 지난 5일 미국 우주인 2명을 태우고 하늘로 날아올라 6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으며, 14일 국제우주정거장을 떠나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귀환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18일 미국 우주사이트에 따르면 추진체 고장을 제거한 것이 이번 귀환 지연의 원인 중 하나다.미 항공우주국과 보잉사는 스타여객기가 국제우주정거장과 처음 도킹을 시도할 때 발생한 추진체 문제를 평가하고 있다. 당시 일부 추진체가 한때 작동하지 않았다.
스타여객기는 유인 시험비행 임무 기간에 헬륨가스 누출 문제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미국 우주 웹사이트는"스타 여객기"에 탑승한 두 명의 우주 비행사가 궤도에서 우주선의 각종 시스템을 테스트해 왔으며, 지상 팀도 추진체 고장과 헬륨 가스 누출 문제를 더 잘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를 계속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유영 배치도'스타 여객기'가 귀환을 미루는 이유 중 하나라고 이 사이트는 설명했다.국제우주정거장에 주둔하던 미국 우주인 2명이 13일 예정됐던 우주유영은 한 우주인이 우주복이"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여 중단됐다.우주유영 임무는 24일로 연기되었다.
이번'스타 여객기'유인 시험 비행은 원래 5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여러 차례 연기되었다.이번 임무가 끝난후 미국항공우주국은"성간려객기"에 대해 일반적인 상업유인우주비행임무를 집행하고 정기적으로 우주비행사를 운송하여 국제우주정거장을 왕복하는 업무에 대해 최후인증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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