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제보도 기자 송두두 보도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일본계 브랜드는 공장 폐쇄를 통해'몸집 줄이기'를 통해'진퇴양난'의 결정적인 순간을 넘기를 희망하고 있다.
7월 25일, 혼다자동차는 중국에서의 연료차생산능력을 3분의 1로 삭감하여 149만대에서 100만대로 낮출 계획인데 이는 혼다의 글로벌생산량의 약 10% 에 해당한다.구체적인 방식은 중국 내 합작회사인 광치혼다와 둥펑혼다 각 1개 공장을 폐쇄하거나 가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광저우, 우한에 있는 공장은 각각 10월, 11월부터 폐쇄하거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며, 광저우의 또 다른 공장도'폐쇄 명단'에 올라 있다.
이날 저녁 광치혼다는 현재 4개의 완성차 생산라인 (연간 생산능력 77만대) 과 1개의 건설 중인 생산라인 (설계생산능력 12만대) 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연간 생산능력 5만대의 4생산라인은 2024년 10월 폐쇄될 예정이며 건설 중인 신에너지 생산라인은 올해 11월 가동될 것이라고 공식 답변했다.
21세기 경제보도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광기혼다 제4생산라인은 주로 중형차 아쿠아를 생산하는데 생산라인이 페쇄된후 이 차종은 제2생산라인으로 이전되여 생산되며 원산라인의 생산시설이 철거되거나 후속적으로 창고로 사용될 계획이다.
7월 26일, 혼다 중국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이는 생산능력의 최적화를 실시하고 전동화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이다.둥펑혼다는 연간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4생산라인을 폐쇄할 예정인 광치혼다 외에 2024년 11월 연간 24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2생산라인을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할 계획이다.조정 후 혼다의 중국 자동차 총 생산 능력은 149만 대에서 120만 대로 바뀌었다.
공식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광기혼다는 광주시 황포구, 증성구에 3개 공장구, 4개 완성차생산라인을 갖고있으며 기본생산능력은 77만대이다.둥펑혼다에는 총 3개 공장이 있으며 연간 76만8000대의 생산능력을 설계하고 있다.이번 생산능력 감축은 일본 자동차 기업의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감산이기도 하다.
혼다사 대변인은 이런 조정은 혼다가 중국시장의 변화에 호응하는 일부분이라고 밝혔다.중국 자동차 시장 특히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혼다는 중국 자체 브랜드의 강력한 경쟁 압력에 직면해 있다.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올해 6월 혼다는 중국시장에서 단말기자동차판매량이 7만대 미만으로 동기대비 근 40% 하락하여 이미 련속 5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다.올해 1~6월 혼다의 중국 누적 판매량은 41만59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했다.
광치그룹과 둥펑자동차그룹의 생산판매속보를 보면 올해 상반기 광치혼다의 누적 판매량은 20만79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28% 감소했습니다.같은 기간 둥펑혼다는 23만79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습니다.생산량은 모두 동기대비 하락하여 량자는 각각 42.02% 와 6.6% 하락하여 생산능력리용률이 진일보 하락하였다.
"현재 중국 연료차 시장 점유율이 축소되고 신에너지차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혼다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이다." 혼다기술연공업주식회사 집행역 상무, 중국본부장, 혼다기술연공업(중국)투자유한공사 사장, 혼다기술연과학기술(중국)유한공사 오십람아행 사장은 지난 4월 21세기 경제보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혼다가 현재 시급히 해결해야 할 두 가지 난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둘째는 하락폭이 확대된 연료차 판매량에 대해 혼다는 생산력 면에서 조정을 할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연료차 생산능력 조정과 함께 혼다도 신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혼다는 건설 중인 두 개의 새 전기차 공장을 통해 각각 광치와 둥펑의 합작기업과 전기차를 생산해 이 생산능력 축소를 보완할 계획이다.올해 말 이 두 신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144만대로 생산능력을 회복할 예정이다.혼다 대변인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은 여전히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계획에 따르면 광치혼다는 2027년까지 6개의 새로운 순수 전기 모델을 출시할 것이다.둥펑혼다는 2025년에 전동화 모델이 50% 를 차지하고, 2027년에는 연료 모델을 투입하지 않으며, 2030년에는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 모델을 출시할 것이다.
신에너지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현재, 자체 브랜드의 급부상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 시장에서 절대적인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연료차에 크게 의존하는 전통적인 합자 브랜드, 특히 전동화 지능화의 전환이 다소 느리고, 기술 노선에서 전통적인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에너지차에 집착하고 있는 일본계 자동차 기업들로 하여금 더욱 큰 도전을 겪게 하고 있다.
혼다를 제외하고 닛산자동차는 지난달에 장쑤성 창저우에 위치하고 둥펑자동차와 합자한 승용차 공장을 정식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는데, 주로 소요 차종을 생산하는데, 그 연간 생산능력은 약 13만대로 닛산의 중국 전체 생산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며, 이 공장의 생산작업은 둥펑닛산의 기타 공장으로 이전될 것이다.닛산이 중국에서 승용차 공장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둥펑닛산 내부 인사는 21세기 경제보도 기자에게 전반적인 전략과 상업환경의 변화에 근거하여 둥펑닛산은 내부 생산능력과 자원을 최적화하고 조정하여 기업의 전환과 발전에 더욱 잘 적응한다고 대답했다.기존의 연료차종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동풍닛산은 신에너지차종의 생산라인배치와 투입을 확대하였다.
승련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 일본계 브랜드 소매 점유율은 15% 이하 (14.3%) 로 전년 동기 대비 3.5% 포인트 하락한 반면 자체 브랜드 점유율은 9.3% 포인트 증가한 60% (58.5%) 에 육박했다.상해보험량 수치로 볼 때 올해 1~6월 상위 5개 차종 중 헌일만 연료차로서 상위 4개 차종은 각각 진PLUS, 모델Y, 송PLUS, 갈매기로서 모두 순수전기 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종이다.
업계인사는 21세기 경제보도기자에게 중국의 순전기자동차의 대규모궐기는 전통자동차에 대한 충격이 전방위적인것으로서 생산모델, 시장경쟁, 공급사슬, 취업 및 에너지구조 등 방면과 관련된다고 알려주었다."비록 일본계 자동차가 신에너지자동차 분야에서 일정한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중국 시장에서의 신에너지자동차 전략은 충분히 실시되지 않은 것 같으며, 어느 정도 시장 지위에 영향을 미쳤다.BYD 등 토종 제조업체의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에 직면하여 일본계 자동차 기업이 어떻게 자신의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고 확장했는지는 지혜와 실력에 대한 시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