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 업계에서 또 하나의 큰 소식이 전해졌다!
버핏은 신에너지자동차 산업 사슬의 상류 핵심 재료인 리튬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4일, 버핏이 지분을 재보유한 서방석유회사와 버핏 산하의 버크셔해서웨이에너지회사 (BHE) 는 TerraLithium의 직접 리튬추출 (DLE) 기술 및 관련 기술을 배치하여 지열할로겐수에서 고순도 리튬화합물을 추출하고 상업화하여 생산하기 위한 합자기업을 설립한다고 선포했다.
BHE Renewables는 보도자료에서 TerraLithium은 서방석유회사의 전자자회사로서 DLE기술의 특허를 갖고있는데 이런 기술은 리튬할로겐을 함유한 모든 물을 고순도 리튬으로 가공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BHE 재생에너지는 캘리포니아주의 임페리얼 밸리에 리튬이 풍부한 할로겐을 분당 50000갤런씩 처리해 345메가와트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10개의 지열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이 합작기업은 이미 BHE 재생에너지의 엠파이어밸리 지열시설에서 TerraLithium의 DLE 기술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Alicia Knapp BHE 재생에너지의 회장 겸 CEO는"우리는 임페리얼 밸리가 전 세계 리튬 생산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서방 석유회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BHE 재생에너지는 캘리포니아주의 임페리얼 밸리에 상업용 리튬 생산시설을 건설·보유·운영할 계획이다.이 합작기업은 또 이 기술을 수권하고 제국곡외에 상업리티움생산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방 석유회사인 미국의 리처드 잭슨 육상 자원 및 탄소 관리 운영 회장은"석유 및 가스 및 화학품 사업에서 할로겐을 관리하고 처리하는 우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지열 운영에 대한 BHE 재생에너지의 깊은 지식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더 지속 가능한 리튬 생산 방식을 추진할 수 있다.우리는 BHE 재생에너지와 협력하여 DLE 기술이 순수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에 필요한 핵심 광물을 어떻게 생산하는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핏은 몇 년 전부터 리튬을 지열로 끌어올리는 잠재력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BHE 재생에너지회사가 운영하는 지열발전소는 현지에 대량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할뿐만아니라 더욱 중요한것은 이런 발전소가 처리하는 지열염수에는 리튬원소가 풍부하다.2019년, BHE 재생가능에너지회사는 지열리티움추출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시작하였다.2020 년에이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사업 검증이 성공하면 올해 사업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방석유는 버핏의 중창주로서 현재 주식보유비례가 이미 34% 를 초과했으며 버크셔해서웨이는 서방석유의 단일 최대주주이다.버핏은 2019년 서방 석유에 처음 투자한 뒤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2월 초 버핏은 3거래일 연속 서방 석유를 보유해 누적 430만 주를 사들인 바 있다.
6월 5일 (현지 시간) 마감까지 버크셔-해서웨이 미국 주식은 618000달러로 0.09% 상승했고 시가는 8879억 4000만 달러였다.
서방석유회사는 59.84딸라로 0.08% 하락하였고 시가는 530억 5600만딸라였다.
전 세계의 리튬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석유 거두들이 리튬 자원 개발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국제에너지기구는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에 필요한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량이 향후 20년 안에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세계경제포럼은 향후 몇 년간 전 세계 리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리튬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소비자 전자 제품 및 에너지 그리드 저장 배터리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유리, 도자기, 약품을 제조하는 공업용으로도 쓰인다.국제 재생 가능 에너지 기구에 따르면 배터리 리튬 수요는 2020 년에서 2030 년 사이에 10 배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수요 증가와 일치합니다.
서방 석유뿐만 아니라 미국의 거대 석유 기업인 엑손모빌도 이미 리튬 추출 업계에 뛰어들었다.작년에 엑손모빌은 아칸소주에서 리튬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앞으로 몇 년 내에 대량의 전기차에 리튬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리튬의 대규모 생산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석유회사들도 소금물 속 리튬 자원을 이용해 경제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이익을 얻을 계획이다.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국가 경제 다원화를 추진하고 전기차 센터 건설에 투자했으며, 이번 리튬업 진출은 경제 다원화 전략의 중요한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