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련합사 10월 6일발 (편집 마란):미국노동부는 9월 비농업취업인구변동 및 실업률 수치를 발표했다.9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33만 6 천 명 증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17만 명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8월의 18만 7 천 명보다 훨씬 증가했다.
실업률은 8월의 3.8%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당초 전망치 3.7%보다 소폭 높아졌다.시간당 로임은 전달대비 0.2% 증가하여 8월과 같았다.시간당 로임은 동기대비 4.2% 늘어나 8월의 4.3%보다 낮아졌다.노동참가율은 62.8%를 유지했고, 주당 평균 근로시간도 34.4시간으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최신 수치는 의심할 여지없이 미국 노동 시장의 강세를 보여 주는데, 30만 명을 넘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월가 모든 기관의 예상을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대형 금융기관 중 씨티그룹이 가장 높은 전망치를 내놓았지만 신규 증가에 그쳤다.
보고서가 발표된 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대폭 하락하고 국채 수익률은 대폭 상승했다.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더 강하며, 심지어 인플레이션이 높아도 금리를 더 올릴 것이다.
cme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감시기구는 시장이 최신 비농업 데이터가 발표된 후 11월 금리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베트를 늘렸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투자자들은 frb 가 11월 금리를 5.25~5.5%로 유지할 가능성이 71.3%,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8.7%로 하루 전보다 8.6% 포인트 올랐다.
위험한 징조
산업별로는 레저 · 호텔업이 9만 6000명, 정부 부문이 7만 3000명, 의료 · 보건 부문이 4만 1000명, 전문 · 과학 · 기술 서비스업이 2만 9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할리우드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영화와 녹음 분야의 일자리는 9월에 5000개가 줄었으며, 5월 이후이 분야 일자리는 4만 5000개가 감소했다.
전미자동차노조 (aw)와 디트로이트 3대 자동차회사 간의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4일에는 미국 의료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을 벌였다.
이러한 노동 쟁의는 미국 경제의 취약성을 더욱 증가시켜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급격한 임금 인상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다시 상승시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오랜 노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고임금의 위협 아래, 미국 비농업 데이터가 예상을 훨씬 초과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계속 올릴 수 있는 복선을 깔려 있을 것이다.
한편 월가에서도 고금리 유지 및 추가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거나 심각한 경기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바클레이스은행의 ajay rajadhyaksha 글로벌 리서치 대표는"미국 경제가 둔화될 경우 미국 정부의 재정 도전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출을 줄이지 않고 금리가 높게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적자가 증가하면 수익률이 오르고 이는 다시 적자를 부추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