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자가 라탐항공회사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당지시간으로 3월 11일, 이 항공사의 보잉787려객기 한대가 오스트랄리아 시드니-뉴질랜드 오클랜드-칠레 산티아고를 운항하는 도중에 격렬한 흔들림을 받아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원인은 한창 조사중에 있다.
항공사는 11일 (현지 시각) 호주 시드니-뉴질랜드 오클랜드-칠레 산티아고 노선을 운항하던 중 격렬한 흔들림을 겪은 이 항공사 LA800편이 이날 16시 26분 오클랜드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해당 항공기는 보잉 787 여객기다.사고 후 승객 10명과 승무원 3명은 의료센터로 옮겨져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곧 퇴원했으며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만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외신이 공개한 한 항공사성명은 이 려객기가 비행과정에 기술문제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칠레 민용항공총국은 12일 뉴질랜드에 대표 1명을 보내 이번 사건 조사에 참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