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6일, TSMC는 공식사이트에 공고를 발표하여 업종협력파트너와 2027년말까지 두번째 일본공장의 운영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TSMC의 공시에서 이 회사는 소니반도체솔루션회사 (이하'소니반도체'), 전장회사 (이하'전장'), 도요타자동차회사 (이하'도요타자동차') 와 함께 일본 구마모토현의 TSMC의 지배제조 자회사인 일본선진반도체제조유한공사 ('JASM') 에 추가 투자해 두 번째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이 공장은 2027년 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TSMC는 이 같은 투자를 통해 TSMC, 소니반도체, 전장, 도요타자동차가 각각 JASM의 지분 약 86.5%, 6.0%, 5.5%, 2.0% 를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2024년 일본에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첫 공장까지 포함하면 JASM의 총 투자액은 2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TSMC는 또 공시에서 JASM이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말까지 두 번째 공장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생산 규모 확대도 JASM의 전반적인 비용 구조와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의 두 공장이 있는 JASM의 구마모토 공장은 매월 10만 장 이상의 12인치 웨이퍼의 총 생산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장은 40, 22/28, 12/16, 6/7나노미터의 공정 기술을 따라 자동차, 산업, 소비 및 고성능 컴퓨팅 관련 응용에 칩을 제조할 것이다.구체적인 생산 능력 계획은 고객의 수요에 따라 더욱 조정될 수 있다.
1월 18일에 열린 TSMC의 실적 설명회에서, 이 회사의 류더인 회장은 현재 해외 투자가 이미 정상 궤도에 들어섰으며, 일본, 미국 및 독일 공장의 진전은 모두 원래 정한 계획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TSMC는 현재 일본의 구마모토현에 웨이퍼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재경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이 공장은 올해 4월을 전후하여 조업에 들어가고 4분기를 전후하여 칩을 양산하기 시작하며 월생산능력은 5만 5000개에 달하게 된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TSMC 구마모토 1공장은 12/16나노미터와 22/28나노미터와 같은 성숙한 공정의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다.상술한 공고에서 볼 수 있듯이, TSMC의 일본 두 번째 공장은 6/7나노미터의 선진 제조 공정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