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발 중신넷소식: 15일 외신의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련방항공관리국 (FAA) 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미국항공 보잉777비행기 한대가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리륙할 때"타이어가 펑크난"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이 기관은 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NBC(NBC)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아메리칸항공 345편이 보잉 777기가 운항했으며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이륙할 때'펑크'로 의심돼 현지 시간으로 20시 45분께 착륙했다고 밝혔다.
NBC방송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최근 성명에서 비행기가 결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성명은 조종사가 타이어 압력이 너무 낮다는 힌트를 받았다며"비행기가 자체 동력에 의존해 탑승구로 미끄러져 승객들이 정상적으로 하차했다"고 지적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항공편이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추가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보잉은 2024년 이후 여러 차례 항공 안전 파문에 휩싸였다.
1월에는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맥스 계열 항공기 동체 일부가 터져 탑승자 몇 명이 다쳤다.
3월에는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여객기에서 엔진에 불이 나고 타이어가 떨어져 활주로를 빠져나가는 등 여러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라탐항공의 보잉 787-9 여객기가 기술적 문제로 비행 도중 급강하해'격렬한 급강하'를 몇 초 만에 승객이 기내 지붕에 부딪혀 최소 50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