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때 세계 최고 시가총액 회사에 오르자 엔비디아도'거물들의 고민'이 생겼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직접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스 반독점감독관리기구는 반경쟁행위 혐의로 엔비디아를 고발하게 되는데 이는 이 그래픽카드거두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반독점혐의를 받게 된다.
일찍 지난해 9월, 프랑스반독점기구는 한차례 돌격조사를 발동했는데 조사대상은 그래픽 카드업종에서 반경쟁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회사였다.월스트리트 저널은 그 후 기사를 통해 이 회사가 엔비디아라고 인정했다.
지난주 금요일, 프랑스 반독점기구는 또 생성식 인공지능경쟁에 관한 보고를 발표했는데 그속에는 특히"칩공급업체가 AI기술을 람용할 위험"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감독관리기구의 엔비디아의 시장독점에 대한 우려는 주로 두가지에 집중되여있다. 첫째, 그래픽카드업종이 엔비디아산하의 CUDA칩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이고 둘째, 엔비디아는 최근 CoreWeave 등 인공지능을 중점으로 하는 초창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회사에 투자했다.
현재 프랑스 당국과 엔비디아는 논평을 거부하고 있다.
이전에는 반독점 조사가 거물들의'특별 대우'에 속했다.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애플은 모두 미국, 유럽연합 반독점 조사의 단골손님이다.이제 엔비디아의 글로벌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지난달 엔비디아의 주가는 급등을 맞아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를 잇달아 제치고 세계 최고 시가총액 회사에 올랐다가 다시 미끄러졌다.현재 회사의 최신 시가총액은 3조 600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 3위 (두 시가총액은 각각 3조 3900억 달러, 3조 3200억 달러) 를 차지하고 있다.
ChatGPT가 폭발하여 생성식 인공지능 기술의 물결을 이끈 후, 엔비디아는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고급 GPU 그래픽카드를 손에 쥐고 이번 물결 속의"최대 승자"가 되었다. 산하 A100, H100 등 여러 GPU는 전 세계에서 미친 듯이 빼앗겼고, 한 카드는 구하기 어려웠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Techinsights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GPU 판매 수익으로 볼 때 2023년 엔비디아는 전체 시장의 98% 를 차지했다.가트너는 글로벌 AI 칩 업계를 보더라도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이 이미 90% 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로 엔비디아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AI 칩 공급 부족이 주로'엔비디아 H100 칩의 부족'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현재 엔비디아가 출시한 차세대 H200, B200GPU도 올해 2분기부터 광범위하게 출하될 예정이다.엔비디아 CEO 황인훈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매일 공급인도와 달리기를 하고있으며 제품은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있다.
방대한 시장 점유율 외에 엔비디아의 또 다른 비밀 무기인 CUDA는 이번 공식 독점 혐의를 조사하는 중점이다.CUDA는 드라이버, 컴파일러, 수학 라이브러리 및 기타 소프트웨어 도구를 포함하여 엔비디아가 자사의 GPU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입니다.200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엔비디아는 CUDA를 둘러싸고 완전한 생태를 구축했다. GPU의 일상적인 개발 유지보수 및 기능 업그레이드는 모두 이 플랫폼을 떠날 수 없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400만 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엔비디아의 CUDA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업계 인사들의 눈에는 CUDA가 엔비디아의 진정한'해자'로 여겨진다.
올해 상반기에 엔비디아가 CUDA 버전을 업데이트할 때 추가된 새로운 조항도 CUDA 생태계의 중요성을 입증했다.새 조항은"사용자는 역엔지니어링, 반컴파일 또는 반어셈블이 SDK를 사용하여 생성한 어떠한 결과도 사용할 수 없으며, 비엔비디아 플랫폼에서 번역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당시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이번 조치가 다른 GPU 제조업체를 제한해 경쟁사들이 기술적 수단을 통해 이미 구축한 CUDA 생태계를 쉽게 우회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엔비디아에 대항하기 위해 경쟁사들은 적극적으로'연맹'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 4월 인텔, 퀄컴, 삼성, 암(Arm) 등 반도체 업체들이 주도해 UXL 재단(Unified Acceleration Foundation)을 설립했고, 구글도 뒤늦게 동참을 선언했다.이 재단은 외부에서 & amp; 라고 불린다.quot;안티 CUDA 얼라이언스, 목표는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AI 가속기 칩을 지원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구축하여 엔비디아 CUDA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다.
CUDA 외에도 엔비디아의 다른 해자들도 상대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앞서 여러 매체에 따르면 AMD, 인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시스코, 메타 등은 엔비디아의 또 다른 하드웨어 커넥티드 기술인 NVLink에 대항하기 위해 UALink(Ultra Accelerator Link) 동맹을 구성했다.
프랑스 반독점 법규에 따르면 독점 판정을 받은 기업은 연간 영업액의 10% 의 벌금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이 기관의 2011년 이후 가장 큰 벌금은 2020년 애플에 대한 12억4000만 유로 (약 13억3000만 달러, 애플의 그해 매출 2745억 달러) 다.그러나 벌금을 회피하기 위해 양보를 선택한 기업도 있어 엔비디아가 양보를 선택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원고를 발송하기 전까지 엔비디아의 장 전 주가는 1.2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