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기 자동차의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전환하여 이러한 기술을 녹색 전환의 과도 방안으로 삼고 있다.그러나 전기차의 거물인 테슬라는 시큰둥해졌다. 테슬라가 보기에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에 속해야 할 판매량을'빼앗았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4월 23일), 테슬라가 발표한 1분기 수익보고의 첫편에서 이 전기자동차거두는 전반 업종이 모두 이런 하이브리드기술을 우선시하고있는데 이는 전 세계 전기자동차판매 및 테슬라의 판매에 압력을 가져다주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우리가 신용 업무 (탄소 배출 신용 한도를 팔아 수입을 얻는 것을 가리킴) 를 규제하는 데 장점이 있지만, 우리는 업계 전체가 전기차의 보급을 계속 추진할 수 있기를 더욱 희망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사명에 부합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출구가 아니다"
현재로서는 하이브리드차가 확실히 매우 흥성하고 있다.전기차 수요가 부진함에 따라 GM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을 우선시하고 있다.전기차 후진자로 꼽혔던 도요타는 이제 하이브리드 라인으로 그린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가 직면한 큰 문제는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 반 동안 판매 진작을 위해 가격을 대폭 인하해 왔다.그러나 새로운 신에너지자동차 구매자들도 소비 습관을 바꾸었고, 그들은 더욱 검소하고 실용적이며, 또한 그들은 일상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이 현상은 테슬라가 이달 초 1분기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는데, 당시 이 회사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 수준보다 14% 낮은 분기 인도량을 보고했고,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분기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요 압력에 직면하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실적 보고회의에서 전기 자동차가 단기간 내에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제품의"포위 공격"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순수 전기 자동차가 최종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신차와 더 실속 있는 신차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의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테슬라의'신제품 로드맵'을 재확인해 시장 정서를 진작시켰다.
머스크는 또 지능화 기술은 자동차 분야에서 발전과 응용이 매우 중요하며 모든 자동차는 반드시 선진적인 지능 특성을 갖추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