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frb)의 메리 데일리 (mary daly) 총재는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거나, 금융 여건이 긴장된다면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댈리는 이날 뉴욕 경제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대로 돌아온다면 금리를 동결하고 정책 효과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정책의 제한성은 사실상 점점 더 강해질 것이며, 인플레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계속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따라서 금리 안정을 유지하는 것도 적극적인 정책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2주전에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연방기금금리의 목표구간을 5.25%에서 5.5% 사이로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2022년 3월 이후, 중국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11차례 금리를 집중 인상하여 금리를 거의 제로 수준에서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렸다.
같은 시간에 발표된'포인트 도표'에 따르면 19명 정책제정자 중 12명은 올해 또 한차례 25%p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했고 다른 7명은 년말 중앙은행 이율이 현재의 수준과 일치할 것이라고 했는데 댈리는 7명 중 한 명이었다.
그는"지난 90일 동안 엄청나게 긴축했던 금융상황이 그만큼 긴축적이라면 우리가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성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눈에 띄게 올라,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이번 주 한때 4.85%를 넘어서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의 긴축은 이미 한차례 금리인상과 같기 때문에"추가 긴축은 불필요하다"고 댈리는 주장했다.그는 채권시장의 긴축이 무질서한 것이 아니라"금융시장이 발판과 적정 가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댈리는 투자자들이 데이터에서 불확실성을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의 견해 그대로이다:"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 우리는 11월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본다.이는 시장이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댈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투표권이 없지만 내년에 순회 투표위원회가 된다.지난 9월, 댈리는"가능한 한 온건하게"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오늘 데이터 개선 추세가 정체될 경우"우리는 또한 통화 정책의 제한성이 이를 달성하는 데 충분하다고 확신할 때까지 금리를 추가 인상하여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