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이 테슬라를 급습하다.
4월 26일 (현지 시간)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은 테슬라에 대한 새로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미국에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된 보조운전시스템 오토파일럿을 장착한 모델 Y, X, S, 3, 사이버트럭 차량을 포괄한다.
또 테슬라가 감액됐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다.규제 당국이 공개한 최신 문서에 따르면 사임을 발표한 드류 바글리노 전 테슬라 수석 부사장은 테슬라 주식 약 114만 주를 약 1억815만 달러 (약 13억2000만 원) 에 매각했다.주목할 만한 것은 올해 들어 테슬라가 지속적으로 매도 붐을 만나 주가가 줄곧 폭락하여 최근 마감까지 테슬라의 연간 누적 하락폭이 32% 를 초과하여 같은 기간 미국 주식 대세에 크게 졌다는 것이다.
현재 테슬라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판매량, 실적 하락의 하락세를 어떻게 반전시킬 것인가이다.
테슬라 조사
4월 26일 (현지 시간)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은 테슬라에 대한 새로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조사된 주요 원인은 차량이 리콜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진 뒤 여러 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규제 기관의 예비 테스트 결과도 우려를 낳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테슬라가 2023년 12월 2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하면서 보조 운전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지만, 충분히 안전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NHTSA는 오토파일럿에 대한 최근 3년간의 조사를 마친 뒤"테슬라의 취약한 운전자 참여 시스템이 오토파일럿의 느슨한 조작 능력에 적합하지 않다"는 증거가 발견돼"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초래했다고 새로운 조사를 진행했다.
NHTSA는 미국에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된 오토파일럿을 장착한 모델 Y, X, S, 3, 사이버트럭 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NHTSA는 또 테슬라의 성명을 인용해"일부 보완책은 차주에게 가입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면서도 운전자가 쉽게 후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테슬라가 우려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지만"리콜 범위에 포함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불합리한 보안 위험을 구성하는 결함을 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2023 년 12 월 운전자가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을 사용할 때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미국 자동차 203 만 대와 관련된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당시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의 소프트웨어 시스템 제어가"운전자의 오작동을 방지하기에 부족할 수 있다"며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규제당국은 금요일 2021년 8월 처음 시작된 오토파일럿 안전조사에서 최소 13건의 테슬라 사고가 발견돼 1명 이상이 사망하고 여러 건의 심각한 부상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예견할 수 있는 운전자의 시스템 남용이 뚜렷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NHTSA는 금요일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명칭에 대해"자율주행 시스템이 그보다 더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운전자에게 믿게 하고 운전자의 과도한 신뢰 자동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즉각 논평에 응하지 않았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차선 내에서 자동차가 자동으로 방향을 틀고 가속하고 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반면, 증강형 오토파일럿은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차량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일주일 전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테슬라 자동차가 미국 시애틀 인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했고, 이 테슬라 운전자는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한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2016년 이후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등 운전자 시스템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40여 건의 사건에 대해 특별사고 조사를 벌여 지금까지 23건의 사고 사망 사건을 보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갑자기 투매되다.
이와 함께 테슬라의 감자에 대한 소식도 관심을 끌고 있다.
4월 26일 소식에 따르면 감독관리가 공개한 최신 문건에 따르면 4월 조금 전에 사직을 선포한 테슬라 전 고급부총재 Drew Baglino는 회사의 주식 약 114만주를 매각했는데 총액은 약 1억 815만딸라 (약 인민페 13억 2000만원) 였다.
문서에 따르면 Drew Baglino는 이전에 테슬라 주식을 두 차례 줄였으며, 총 총액은 약 400만 달러였다.
바글리노는 2006년 테슬라에 입사해 먼저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2016년까지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에게 직접 보고해 많은 직원들의 눈에는 비공식적인 운영 책임자로 여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슬라는 올해 들어 매도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폭락해 4월 22일 (현지 시각) 장중 한때 138.8달러까지 떨어져 연중 최대 44% 이상 떨어졌다.
머스크의'저비용 전기차 제조'소식에 자극받아 테슬라 주가는 약간 반등해 최근 마감까지 테슬라의 연내 누적 하락폭은 여전히 32%, 연내 시가총액 누계는 2500억 달러 (약 18000억 원) 를 넘어섰다.
사실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위험점은 테슬라의 판매량, 실적 성장 둔화다.
최근 공개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테슬라의 순이익은 11억 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폭락했다. 경쟁 심화와 전기차 시장이 시종일관'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습니다.자동차 관련 사업으로부터의 매출은 173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전분기의 215억 6300만 달러에 비해 감소 폭이 더 컸다.
이 재보는 월가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주총에서 테슬라는 2024년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재확인하면서 투자자들에게"판매량 증가율이 2023년 성장률보다 현저히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테슬라는 애널리스트들이 당초 평균 예상했던 449080대보다 훨씬 낮은 386810대의 자동차를 인도해 사상 최대 예상 폭에 못 미쳤다.이는 테슬라가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40만대 선이 무너진 것이자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해 지난해 1분기 4만2천875대의 인도량 대비 8.5% 이상 감소한 것이다.
판매량, 실적의 압력에 직면하여 테슬라는 원가를 삭감하고 운영효률을 높이기 시작했다.머스크는 4월 중순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에서 회사가 10% 가 넘는 직원을 감축하고 직원 수를 약 1만 4000명으로 파급시켜 원가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테슬라의 저가 모델 생산 계획은 신에너지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에서 머스크는 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저렴한 모델이 2025년 초에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분명히 밝혔다.머스크는 새 모델은 기존 생산 라인에서 제작될 것이며, 공장을 새로 지을 필요가 없으며, 더 일찍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