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 가격이 막 올랐는데, 테슬라는 또 새로운 가격 인상을 시작했는데....
14일 아침, 테슬라는 모델3환 신판 후륜구동판이 1500원 인상되였고 최신 판매가격은 26만 1400원이라고 선포했다.모델 Y 후륜구동판은 2500원 오른 26만6400원이다.
앞서 고성능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에 대한 가격 인상까지 더해져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주류 모델은 모두 가격이 올랐다.
최대 1만 4000원 상승
11월 9일, 테슬라는 모델 3/Y 롱항속판 판매가격을 인상했다.모델 Y 전륜구동 장항속판의 판매가는 30만2400원으로 조정돼 그동안 29만9900원으로 2500원 올랐다.모델3 장항속환 신판 판매가는 29만7천400원으로 조정돼 종전 29만5천900원으로 1천500원 인상됐다.
이에 앞서 테슬라는 모델 Y의 고성능 모델 가격 인상을 막 마쳤다.10월 27일, 테슬라 공식 웨이보는 국산 모델 Y 고성능 버전의 가격이 1만 4000위안 인상되었고, 조정 후 판매가는 36만 3900위안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테슬라 공식 고객센터 관계자는 가격 상승은 원가 상승 때문이며 차량 사양은 변하지 않았다며"차량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정상이다. 원가가 떨어진다면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가격 전쟁'끝내려는 의욕
올해 초 테슬라는 중국, 일본, 한국,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각각 가격을 대폭 인하해 모델3와 모델Y 등 베스트셀링 모델과 관련돼 올해 1~2분기 판매량 고성장의 주원인이 됐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격동기에 전기차의 가격을 다시 인하할 용의가 있다. 비록 이것이 회사의 총이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총이익률을 희생하여 판매량 증가와 바꿀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뜻밖에도 반년간의 가격전을 거친후 국산 신에너지자동차기업은 참혹한 가격전경쟁에서"죽도록 내버려두고 후생"하였다.특히 문계 등 화웨이 콘셉트카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이 계속 고쳐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가격전의 세례를 거친후 테슬라의 총리률도 뚜렷이 하강했다.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3년 3분기 총 매출은 233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습니다.순이익은 18억 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습니다.총이익은 41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순이익 하락의 원인에 대해 테슬라 측은 이익 하락은 신공장 활용도 부족, 곧 출시될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으로 인한 운영비 증가, 인공지능과 기타 항목 지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는 그 이유를 믿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실적 발표 후 테슬라의 주가는 주당 250달러에서 한때 195달러 부근으로 떨어졌다.테슬라의 가격 인상 발표가 시작되자 주가는 비로소 안정적으로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