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전 세계 전자상거래 거두인 아마존이 이미 틱톡과 합작협의를 체결하여 틱톡 사용자들이 틱톡을 떠나지 않고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용자는 틱톡의'당신을위한(For You)'채널에서 아마존의 제품 추천을 보고 설정을 통해 틱톡 계정을 아마존 계정과 연결하면 추후 이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아마존의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계정 연관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사용자는 틱톡의 아마존 광고에서 상품 가격, 프라임 사용자 권익, 배송 가격 추산, 상품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8월 12일,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틱톡은 공식사이트에 블로그를 발표하여 이번 협력은 틱톡 사용자들에게"빈틈없고 재미있는 쇼핑체험"을 제공할수 있다고 밝혔다.틱톡은 "아마존과 협력해 빈틈없고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커뮤니티가 항상 영감을 갖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 프로그램이 고객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곳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거물이고, 한 곳은 해외 짧은 동영상 후발 주자다. 이번 협력은'강대강 연대'로 간주된다. 한 업계 인사는 이번 협력은 당초 국내 타오바오와 틱톡의 상호 소통과 비슷해 최초의 화약 냄새의 경쟁 관계에서 협력 파트너로 바뀌었다고 말했다.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적지 않은 아마존의 판매자들이 틱톡에 진주하게 되는데 그 원인은 틱톡이 천억급의 류량입구를 갖고있고 많은 아마존상의 제품들이 틱톡에서"인기"를 보이고있으며 다시 아마존에서의 제품의 판매량을 이끌고있기때문이다.
기자는 두 플랫폼이 협력을 발표하기 전에 일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이 이미 틱톡 등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수출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유도하여 거래의 운영 모델로 전환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 현지의 규제 압력을 완화할 수 있을 것
아마존이 대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와 협력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아마존은 지난해 11월 메타의'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과 관련해서도 비슷한 제휴를 맺었다.사용자가'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아마존 광고를 클릭하면'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아마존 광고에서 쇼핑하고 소셜미디어 앱을 떠나지 않고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Buy with Amazon'버튼이 있는 정감판 아마존 제품 페이지를 볼 수 있다.그때 이 협력은 TikTok, Temu 등 신흥 플랫폼의 트래픽과 주문의 분할에 대항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이와 동시에 시장은 협력이 메타플랫폼의 소셜흐름량의 전자상거래전환률을 뚜렷이 제고시킬것이라고 더욱 예측했다.
아마존이라는 전통적인 전자상거래 거두의 입장에서 볼 때, 틱톡과 이번 협력을 달성한 것은 호재가 분명하며, 플랫폼에 더 많은 효과적인 트래픽, 특히 젊은 소비자 측의 구매 수요를 도입할 수 있다.아마존이 방금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마존의 순매출은 14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순이익은 1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이 중 전자상거래 사업 순매출은 5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이번 분기 전자상거래 사업이 예상대로 되지 않은 데 대해 아마존 임원은 전화회의에서 경제 대환경의 영향으로 쇼핑객들이 지출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소비자들은 더 싼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데, 이는 판매되는 제품의 평균 판매가격(ASP)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양측의 협력이 틱톡 자체의 전자상거래 폐쇄 루프에 영향을 미칠까?이를 위해 틱톡이 아마존과의 협력을 선택한 것은 공급망에서의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현금화 채널을 개척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아마존은 미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틱톡과 그의 협력은 미국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지에서 오는 일부 규제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8월 초 미국 법무부는 틱톡의 아동 데이터 수집이 인터넷 프라이버시법을 위반했다고 기소했다고 밝혔다.미 법무부가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틱톡은 13세 이하 아동 수백만 명이 부모의 알음이나 동의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공소장에 따르면 틱톡은 2019년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와 아동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 화해했지만, 해당 행위를 금지하지는 않았다.틱톡은 "우리는 이러한 혐의에 동의하지 않으며, 그 중 많은 혐의는 과거의 사건과 관행에 관련되어 있으며, 사실이 정확하지 않거나 해결되었다"고 이 같은 혐의를 부인했다. 틱톡 대변인은 밝혔다.
8월 9일 (현지 시간) 미국 주가 마감 현재 아마존 주가는 주당 166.94달러로 0.96% 상승해 시가총액 1조 8000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