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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10월 2일발 중신사소식 (기자 장흥룡): 필리핀 대통령 마르코스는 2일 대통령궁 마라카난궁에서 정식으로"디지털서비스부가가치세법"에 서명하고 나이비, HBO 및 아마존 등을 포함한 비주민디지털서비스제공업체에 12% 의 부가가치세를 징수하게 된다.
비주민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란 필리핀에 실체를 설립하지 않은 외국 디지털 서비스 업체로 검색엔진, 온라인 마켓,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라인 미디어 등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을 말한다.앞으로 이들 플랫폼은 필리핀 국가세무국 (BIR) 에 등록하고 필리핀 시장 거래액에 따라 12% 의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
마르코스는 서명식에서 이 조치는 새로운 세목이 아니라 현행 세수제도에 대한 최적화라고 강조했다.그는 더 나아가 이 법의 시행은 현지와 외국 디지털 서비스 기업 간의 세금 격차를 메우고 필리핀 디지털 경제 분야에 더욱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르코스에 따르면 이 법은 앞으로 5년 동안 필리핀 정부에 약 1050억 페소 (약 18억 6800만 달러) 의 추가 세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이 자금은 42000개의 교실, 6000여 개의 농촌 위생소 및 7000km의 도로를 건설하기에 충분하다."또 이 법은 세수의 5% 가 현지 창의산업을 지원해 경쟁이 치열한 디지털 시장에서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명시했다.
특히 이 법은 필리핀 교육부와 고등교육위원회가 인정하는 사교육기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과정, 세미나 및 훈련 프로그램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새 법은 또 필리핀 국가세무국에 세금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비거주자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해 필리핀 내 서비스를 막거나 중단하는 징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필리핀의 디지털 경제는 전자 상거래에서 스트리밍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필리핀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필리핀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조 500억 페소에 달해 이 나라 국내총생산의 약 8.4% 를 차지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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