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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전 임원 인 피트 디스타드 (Pete Distad) 는 3 월 15 일 월트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폭스가 설립 한 스포츠 스트리밍 합작 회사의 CEO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타드는 애플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했으며 이직하기 전 이 회사의 스트리밍 및 스포츠 업무를 담당했다.새로운 회사의 CEO로 취임한후 디스타드는 리사회에 사업을 보고하게 되는데 리사회 성원에는 3개 회사가 각기 선출한 대표가 포함된다.
폭스의 라클란 머독 CEO는 이달 초 새로운 스포츠 스트리밍이 올해 가을에 시작될 것이라며 출시 후 첫 5년간 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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