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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웨팅이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 (이하'FF') 는 지난해 생산된 FF91 자동차 전체를 포함해 총 11대의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 (NHTSA) 의 비안 정보에 따르면 패러데이 퓨처의 이번 리콜의 주요 원인은 FF91 자동차의 에어백 경고등에 고장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이 차량의 에어백에 문제가 생기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오류로 경고등이 켜지지 않아 운전자의 신변 안전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패러데이는 앞으로 직원을 배치해 차를 찾아 리콜과 관련된 차량을 전면 복구한 뒤 차주에게 다시 인도할 계획이며 3월 15일부터 고객들이 속속 통지를 받을 예정이다.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지난해 8월에 인도를 시작한 이래 패러데이는 앞으로 10대의 FF 91 2.0 Futurist Alliance만 인도했는데 그중에는 가약정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한대가 포함된다.공식 발표에 따르면 10명의 차주 중에는 미국 유명 부동산업자와 연예계 스타 등이 있다.
지난달 패러데이 퓨처 글로벌 최고경영자 Matthias Aydt는 공개서한에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포드 자영 공장은 앞으로 연간 1만대의 생산능력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인도 진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각 패러데이 퓨처도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FF의 본사와 집주인은 집세 문제로 분쟁을 벌이다 집주인 렉스포드 인더스트리로부터 집세 및 관련 비용 체납에 대한 소송을 당했다.이에 대해 패러데이 퓨처는 집주인과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우호적으로 협의해 해결책을 모색해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있다고 답했다.
패러데이 퓨처의 창시자인 자웨팅 자신도 최근 가오허자동차와의 표절, 권리침해에 관한 파문에 휩싸였다.
이달 초, 패러데이 퓨처와 그 중국 자회사는 상업기밀 침해와 부정경쟁을 이유로 중국 광둥성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에 패러데이 퓨처의 전 임원이자 중국인 익스프레스 창업자인 딩레이를 다른 관련 회사와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
자웨팅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글을 올려 딩레이와 가오허자동차가 FF 지적재산권, 기술데이터, 상업기밀을 절도하고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가오허자동차 산하 HiPhi X 모델과 패러데이 퓨처 FF91 모델의 외관이 매우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합자동차 및 정뢰는 즉시 해명성명을 발표하여 표절과 부정경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고합X, Z, Y 계렬차종은 모두 자주개발 및 공급업체 파트너와 련합개발로서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갖고있으며 그전에 고합도 FF회사의 소송을 받은적이 없다고 밝혔다.고합자동차는 법적수단을 통해 회사와 창시자의 권리와 명예를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얼마 전 가오허자동차의 생방송에서 가오허자동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총감 양웨칭은 기소된 것에 대해"고허는 FF의 기소와 그가 소셜미디어에 발표한 발언을 걱정하지 않는다"며"현재 어떠한 공식적인 법원 통지나 서한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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