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의 수석 시장 전략가 마르코 콜라노비치 (marko kolanovic)는 최근 미국 기업의 가격 결정 능력이 약해지면서, 이는 종종 수익 창출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 증시가 향후 몇 개월 동안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는 세계 에너지 주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이 유명한 전략가는 통화플레의 반락은 기업의 상품가격결정권이 다소 약해질수 있으며 이런 불리한 요소는 2023년 마지막 수개월에 미국 주식에 압력을 가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소매상, 자동차 제조업체, 항공사와 같은 산업이 인플레이션 하락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코라노비치 씨가 월요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경고했다.지난 2년 동안, 인플레가 고조됨에 따라 그 회사들은 가격을 올렸다.
이와 동시에 코라노비치는 또 한번 금리인상의 지행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증시는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매도를 기록한 후 월요일, 4일 연속 하락을 끝내고 s&p 500 지수가 0.4% 상승했다.8월 이후 미국 증시는 지속적인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왔다.
글로벌 에너지주 선호
코라노비치는 미국 증시에 대한 방어 입장을 유지했지만, jp 모간은 유가가 단기 · 장기 모두 상승 모멘텀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글로벌 에너지주에 대한 등급을'포지션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주 jp 모간은 에너지 슈퍼사이클이 돌아오면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에너지 관련 주에 매수를 촉구했다.
이 은행은'보유할 가치가 있는 글로벌 에너지 주식'13개를 골라'수퍼 사이클 클럽'이라고 불렀다.이 회사는 엑손 모빌, 마라톤 오일, 베이커 휴즈, 그리고 캐나다의 오일 샌드 생산업체인 세노버스 에너지 (cenovus energy inc.)를 포함한다.
세계적으로 볼 때,이 은행은 또한 토달 에너지 (todal energy), 아람코, 페트로차이나 (petrochina), 그리고 호주의 비치 에너지 ltd (beach energy ltd)를 매입할 것을 제안했다.
글로벌 에너지주에 대한 낙관적 재조명 .코라노비치는 월요일 주간 보고서에서 이렇게 썼다.그는 에너지 관련주가 원유 가격 급등을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것을 인정했다.jp 모간은 그러나 유가 상승이 증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면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코라노비치는 전 세계의 긴축정책이 해외투자자들의 장기적인 흥미를 자극함에 따라 일본주식이 주가지수를 앞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이 전략가는, 중국 주식시장은 현재"매수지역"으로 향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다가오는 국경절 황금주가 10월 경제 데이터를 부양할 것이고 중국 정부가 새로운 부양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 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