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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여러명의 엔비디아 중국종업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발표한 사진에 따르면 엔비디아 창시자 CEO 황인훈은 최근 이 회사의 상해년례회의에 참가했다.그는 또 년례회의에서 전통적인"동북대화"를 입고 앙가를 틀었다.
제일재경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황인훈은 이번 중국방문의 전단계"비밀유지사업"이 아주 주효했다. 1월 20일에야 종업원들이 사진을 인터넷소셜미디어에 공개했는데 이때 황인훈은 이미 중국 대북에 도착했다.
황인훈은'즐거운 시간은 모든 사람과 공유해야 한다'며 중국 내 자신의 일정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그제야 직원들이 걱정을 덜고 연회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게 됐다.
황인훈의 이번 방문은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중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엔비디아측은 제일재경기자에게 황인훈의 이번 려정은 정부관원과의 만남과 관련되지 않았으며 중대한 상업발표도 없으며 가장 주요한 목적은 중국종업원들과"아름다운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것이라고 실증했다.
엔비디아 베이징의 한 직원은 황인훈의 이번 방문은 주로 모두가"고생했다"고 위로하고 직원들에게 세배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중국 대륙 직원 수는 3000명에 육박한다.엔비디아측은 제일재경기자에게 전염병발생전에 황인훈도 년말에 중국 각지의 사무실을 시찰하는 습관이 있다고 알려주었다.소개에 따르면 대북과 향항을 제외하고 엔비디아는 북경, 상해와 심수에 모두 사무실을 설치했으며 팀은 시장, 판매, 연구개발 등 여러 기능부문을 망라했다.
중국은 엔비디아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며, 중국의 매출은 엔비디아의 전 세계 판매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황인훈의 방문을 앞두고 엔비디아의 중국 내 업무가 불확실한 시기다.미국의 대중국 칩 수출 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 엔비디아는 수출 통제 요구에 부합하는 게임 칩 GeForce RTX 4090 D를 발표했는데, 엔비디아는 이에 앞서 이 칩이 이달 중국 고객에게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일재경 기자가 1월 21일 경동상가 자영점을 조회한 결과, 한 마이크로스타 (MSI) 초룡 GeForce 4090 D가 현재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5999위안이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또 다른 몇 가지 고급 인공지능 칩의 중국판 대체 제품은 아직 출하 시기를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어 엔비디아는 지난해 주가가 240% 이상 치솟아 S & P500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주식이 됐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3분기 재무제보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및 인터넷회사의 GPU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회사의 3분기 수입은 동기대비 두배 이상 증가되였다.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성장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스핀다운 버전의 칩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도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일부 칩 기업 관리인은 제일재경 기자에게 엔비디아의 GPU가 속도를 낮추더라도 여전히 많은 다른 경쟁품보다 더 우세하며,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생태 덕분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속도를 낮춘 엔비디아 칩의 성능이 국산 AI 칩과 격차가 줄어 국산 칩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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