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상거래 연구기관 어도비가 토요일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블랙 프라이데이'인 이날 미국 쇼핑객들은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98억 달러(약 695억원)를 인터넷에 썼다.연말 휴일 시즌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소매상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쇼핑일 중 하나이며, 올해'블랙 프라이데이'의 당일 온라인 매출 수치도 애초'블랙 프라이데이'의 매출을 96억 달러로 예상했던 어도비 자체 예측을 뛰어넘었다.
또'블랙 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미국 소비자들의 목요일 추수감사절 온라인 쇼핑 지출은 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 보고서에 따르면'블랙 프라이데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TV, 스마트워치, 음향기기 등 전자제품과 장난감, 게임 등이었다.Adobe의 수석 애널리스트 인 Vivek Pandya는 베스트셀러 제품이 가장 할인 된 제품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판다이아는 성명에서"'블랙 프라이데이'는 이번 쇼핑 시즌에서 다시 한 번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했고, 주요 쇼핑 축제의 새로운 수요에 힘입어'블랙 프라이데이'의 당일 온라인 쇼핑 지출은 기록적인 98억 달러에 달했다.지난 한 해 동안 온라인 상품 가격의 하락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고, 이번 쇼핑 시즌의 큰 폭의 할인은 가격에 가장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다"고 말했다.
Adobe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먼저 사고 나중에 지불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확대했으며 지난 한 주 동안 이 지불 방식을 사용한 지출은 추수감사절 전주보다 72% 상승했다.
또한 Pandya는 충동 쇼핑이"블랙 프라이데이"온라인 매출의 증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53억 달러에 달하는 온라인 매출이 모바일 모바일 쇼핑에서 나왔기 때문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앞질렀다.그는 영향력 있는 공인과 소셜 미디어 광고의 홍보는 소비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소비하는 것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Adobe는 미국의 상위 100 개 인터넷 소매업체 중 85 개의 매출을 추적합니다.이 전자상거래 연구기관은 그 통계는 미국 소매 사이트에 대한 조 건이 넘는 방문, 18개 제품 대류, 1억 건의 SKUs 상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집된 것이라고 밝혔다.
Adobe의 보고서 외에도 전자 상거래 플랫폼 Shopify는 주말에 기록적인 글로벌 매출을 보고했습니다. 이 플랫폼의 올해'블랙 파이브'판매 총액은 40억 달러를 넘어 작년보다 22% 증가했습니다.이 회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카트에 있는 상품의 평균 가격은 124달러이며 가장 잘 팔리는 상품 카테고리에는 개인 케어, 의류, 주방용품이 포함된다.
오프라인 매장도 마찬가지로 핫하지만 온라인 쇼핑 데이터보다 눈에 띄지 않는다
온라인 쇼핑의 폭발적인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미국 오프라인 상점도'블랙 프라이데이'에 대량의 휴일 소비자들이 몰려들었다. 비록 전체적인 표현이 온라인 쇼핑 데이터만큼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마스터카드 스펜딩풀스의 토요일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SpendingPulse는 다양한 결제 형태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소매 매출을 측정합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할인 상품을 구매하면서 올해'블랙파이브'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장 내 매출은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자의 트래픽을 추적하는 센서매틱 솔루션스는'블랙 프라이데이'오프라인 매장 고객의 방문이 작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사는 올해 초 여객 유동량이 평균 2.4% 감소했기 때문에 소매상들에게 전기가 됐다고 밝혔다.
Sensormatic의 소매 컨설팅 및 분석 책임자인 Grant Gustafson은 성명에서"우리도 성장이 예상되었지만 매장 내 고객의 트래픽은 여전히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소비자들은 다시 한 번 오프라인 쇼핑에서 즐거움을 찾아 가족과 공유하는 경험으로 간주했다.소매상들이 쇼핑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전 휴일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분석가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미국 소매상들이 바쁜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어도비는'사이버 먼데이'(다음 주 월요일)의 온라인 쇼핑 매출이'블랙 프라이데이'인 지난해보다 6% 이상 높은 120억 달러를 더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적지 않은 고위관리들은 2년간의 전염병이 자극한 소비붐을 거친후 미국소매상들은 현재 더욱 엄선된 소비자를 직면하고있으며 갈수록 많은 미국소비자들은 가격이 가장 우대적일 때 구매하기를 희망하고있으며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이런 우대를 찾는데 더욱 열중하고있다고 표시했다.
전미소매인연합회(NRF)는 인플레이션을 제외한 11~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