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독일의 대중국 투자는 비교적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독일의 대중국 실질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상무부 대변인 하야동은 12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를 분석했다.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전 세계 다국간 자본류동이 수축되는 큰 환경에서 독일의 대중국투자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는것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원인에 기인한다.
첫째, 고위층 상호방문의 선도력이다.작년 11월과 올해 6월, 중국과 독일 양국 지도자는 성공적으로 상호 방문하여 중국과 독일 경제 기술 협력 포럼, 기업가 원탁회 등 일련의 활동을 개최하여 양국 정부가 중국과 독일 경제 무역 협력을 확고히 지지하는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하였고, 양국 기업의 투자 협력의 신뢰를 강력하게 진작시켰다.
둘째는 중국에 투자하는 매력이다.올해 상무부는'투자 중국의 해'시리즈 행사를 개최한다.독일의 다국적기업 임원들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에서의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였다.이와 동시에 상무부는 단체를 조직하여 전문적으로 독일에 가서 특별추천소개를 개최하였고 지방단체팀의 독일투자유치가 활발하여 투자유치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였다.
셋째, 정책메커니즘의 추진력이다.상무부는 각급 중점외자프로젝트사업전문반, 외자기업원탁회의 등 메커니즘역할을 발휘하여 기업이 발전경영과 프로젝트착지중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었다.작년부터 상무부가 륙속 추진, 출범시킨 외자연구개발센터, 제조업투자유치, 장려목록 등 전문정책효과가 점차 나타났다.1월부터 8월까지 독일 기업의 전기 기계 기자재 제조, 화학 공업 제조 분야의 대중국 실제 투자는 각각 172% 와 91% 증가했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연구는 독일의 직접투자가 여전히 대규모로 중국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슈피겔은 전했다.올해 상반기 독일 기업이 중국에 103억 유로를 투자한 것은 지금까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더 중요한 것은 중국의 독일 대외직접투자 비중이 16.4% 로 높아진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1.6% 였다.이는 독일 기업들이 중국을 멀리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멘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슈피겔은 6월 지멘스가 전 세계적으로 총 20억 유로의 막대한 투자를 발표했으며, 이 중 1억 4000만 유로를 들여 청두에 있는 기존 공장을 증설하고 선전에 새로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지멘스의 최고경영자 롤랑 부시는 독일 ≪ 상보 ≫ 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그 어떤 회사도 중국이라는 이 흡인력이 있는 시장을 놓쳐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