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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부수는 버크셔가 보유한 창고의 거의 절반을 팔았다.
최근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버핏 산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아지트 자인 (Ajit Jain) 부회장은 버크셔A급 보통주 200주를 1억3900만달러에 매각했다.매각 후에도 그는 166주, 약 1억 1200만 달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이 나머지 지분은 아지트와 그의 배우자, 자녀, 아지트 재단의 신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아지트는 1986년 맥킨지에서 버크셔에 가입했으며 줄곧 버크셔에서 로임이 가장 높은 종업원의 하나였으며 지난해 수입은 2000만딸라에 달했다.올해 73세인 아지트는 버핏의 가장 유능한 조수 중 한 명으로 2018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현재 버크셔의 보험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보험 사업은 버크셔 발전의 초석으로 버핏에게 회사를 인수하고 상장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제공했다.이에 따라 아지트는 오랫동안 버핏의 뒤를 이을 잠재적 인선 중 하나로 꼽혔지만 2021년 버핏은 에너지 사업 임원인 그렉 아벨 (Greg Abel) 이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시장에서는 아지트의 이런 매도에 대한 추측이 분분했다. 메릴랜드대 로버트 스미스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카스 금융학과 교수는 "아지트가 버크셔의 평가액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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