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이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9월 분기 조정 후 비농업 취업인구는 33.6만 명 증가했는데 이는 2023년 1월 이래 최대 증가폭이며 17만 명으로 예상되며 전치는 18.7만 명이다.미국의 9월 실업률은 3.8%, 전망치는 3.70%, 전치는 3.80%이다.
비농업부문 취업자 증가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교육자들이 복귀한 데 따른 계절적 조정 때문이다.게다가 미국 자동차 파업은 9월 고용보고서를 위한 정부의 기업 조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취업자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국 9월 실업률 (왼쪽)과 비농업부문 취업인구 증가수 (오른쪽)
임금 상승이 주춤하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점점 더 적기 때문에 임금 인상도 둔화될 것이다.강력한 노동 시장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며 미국 gdp는 3/4분기에 연 4.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의 9월 주당 평균근무시간은 34.4, 예기는 34.4, 전치는 34.4 이고시간당 평균로임은 동기대비 4.2%, 예기는 4.3%, 전치는 4.3%였다.전달 대비 0.2%, 예상 0.3%, 전 수치 0.2%이다.
9월 음식서비스업과 음주업소의 일자리는 6만 1000개 늘어 3년여 전 대유행으로 인한 대규모 감원 이후 처음으로 2020년 2월 수준으로 돌아갔다.호텔업계의 다른 분야에서 9월 숙박 취업자 수는 1만 6000명 증가했지만, 2020년 2월 수준보다는 여전히 10% 가량 낮은 21만 7000명 수준이다.
시장반응:
미국 주식선물 단선 하락, 나스닥 (13219.8341,-16.18,-0.12%)100 지수 선물 1% 이상 하락;
딸라지수는 30포인트 가량 하락하여 106.61에 거래되였다.
미국채권의 수익률도 단기상승세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4.799%로 나타났다.3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04%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았다.
교역상들은 금요일에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연말 전에 이자를 올릴 것이라는 베팅을 늘렸다.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의 정책금리에 연동된 계약은 수익률 상승을 암시해 frb 가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50-5.75%로 올릴 가능성이 50%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일자리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 거래소들은 금리를 25%p 올릴 가능성이 34% 라고 여겼다.
업계관점:
리차드 플린 (richard flynn) 샹신파이낸스 영국 담당 이사는"투자자들은 오늘의 일자리 보고서를 노동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건전하다는 신호로 해석할 것"이라고 말했다.취업증가는 줄곧 경제견인성의 관건적인 구동력으로서 주택과 소비품 등 령역의 부진을 균형잡아주었다.오늘 발표된 강력한 수치들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경제 부문들이 안정을 향해 갈 것이라는 낙관론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전략가 에리카 아델버그 (erica adelberg)는 강력한 비농업 부문 데이터가 주택담보 대출증권 (mbs)과 부동산 시장 모두에 도전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변동성과 금리가 계속 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그러나 mbs의 표현에 대한 초기 해석은 모호하다.
신안자산관리회사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시마 샤 (seema shah)는 급증하는 비농업부문 취업 데이터는 시장에 대해 말하자면 어떤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그들은 경제가 과열되고 있기 때문에 frb 가 더 많은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 몇 주 동안 채권시장을 괴롭혔던"frb 가 오랫동안 금리를 더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을 강화했다.시장은 경제가 완벽한 착륙을 하기를 바라지만, 그들은 위로 기운 경제를 마주하고 있다.shah는 임금상승이 약간 둔화된 것은 근본적으로 예상보다 높은 취업자수 증가폭을 상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난 몇개월 수치에 대한 상향 수정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