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한 AI 붐에 쿡과 애플은 주저앉을 수 없었다.
2월 29일 소식에 따르면 애플 CEO 팀 쿡 (Tim Cook) 은 수요일 년도주주총회에서 올해 늦게 생성식인공지능사용에 관한 계획을 더욱 많이 공개하여 이번 업종열풍에 진일보 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쿡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생성식인공지능은 믿을수 없는 돌파잠재력을 갖고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생산력, 문제해결 등 면에서 변혁적인 기회를 가져다줄것이다. 이는 애플이 현재 이 분야에 대량의 투자를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중했던 그의 태도와는 대조적이다.그는 대언어 모델이"엄청난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지만, 애플은 더 많은 제품에 인공지능을 추가할 수 있는 편견과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폰, AIPC 등 가전제품의 새로운 추세와 함께 인공지능은 애플의 성숙된 제품 생태에서 많은 착지 가능성이 존재한다."애플 칩을 탑재한 모든 맥은 매우 강력한 AI 기기다. 사실 오늘날 시장에는 이보다 더 좋은 AI 컴퓨터가 없다."라고 쿡은 말했다.
이 외에도 현재 애플의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기능에는 비전프로의 손 추적 도구와 애플워치의 심박수 경보가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현재 대형 모델 경쟁에서 구글, 메타 등 대형 기술 회사들은 이미 자신의 대형 언어 모델 및 기타 생성식 인공지능 제품을 발표했다.이런 면에서 애플의 공개 진전은 다소 더뎌 보이지만 여러 신호는 이 회사가 이 기술의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3 년 7 월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내부에 큰 언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자체 프레임워크인"Ajax"를 구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Ajax'를 기반으로 애플은 챗봇 서비스도 만들었다.애플이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포기하기로 결정하자 일부 관계자도 인공지능 개발 부문으로 조정됐다.
애플은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상황에 대해 줄곧 외부의 관심의 중점이었다.주주총회에 앞서 애플의 8대 주주이자 10대 주주인 노르웨이은행 투자관리회사와 영국 1위 생명보험 제공업체인 리갈 앤amp;제너럴은 애플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회사가 사업 운영 중인 인공지능 상황을 보고하도록 하는 제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제안은 애플이 제품 발표 전에 일관되게 고수해 온 비밀 유지 원칙에 부합하지 않아 결국 연례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애플은 연례 회의 공개에서"요구하는 보고서 범위가 너무 넓어 우리의 경쟁 지위에 해로운 전략적 계획과 조치의 공개를 포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쿡은 회의에서 인공지능이 이미 애플 제품의 막후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인공지능 기능을 명확히 사용하는 것에 대한 소식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