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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뉴스는 폭스뉴스를 인용하여 현지시간으로 2월 11일 저녁, 미국 국방장관 오스틴이 중환자실에 호송되여 지지성간호와 밀접한 감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일찍 병원으로 옮겨진 뒤 월터 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미 직책을 차관에게 인계했다
11일 (현지 시각) 미국 국방부는 오스틴 국방장관이'방광 급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캐서린 힉스 국방부 차관에게 직책을 이양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일찍 성명에서 오스틴은 현재 국방장관으로서의 기능과 직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가 직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비기밀 및 기밀통신시스템을 휴대하고 병원에 간다고 밝혔다.그러나 라이더는 이날 밤 발표한 성명에서 오스틴이 캐서린 힉스 국방부 차관에게 기능과 직책을 넘겼으며 백악관과 미국 의회가 모두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스틴은 지난해 12월 21일 펜타곤을 떠나 올해 1월 29일에야 처음으로 복귀했다.그 사이 그는 12월 22일 입원해 전립선암 미세 상처 치료 수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지만 수술 후 요로 감염 등 합병증으로 올해 1월 1일 다시 입원해 1월 2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모니터링과 치료를 받았다.같은 날 일부 국방부 고위 직원들은 오스틴이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백악관과 바이든은 1월 4일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뿐만아니라 오스틴의 입원소식은 1월 5일에야 대외에 발표되였고 그가 암을 확진하고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은 1월 9일에야 폭로되였다.
미국언론: 오스틴이 ICU 펜타곤에 입주하여 제때에 통보하지 않고 바이든도 모르자 백악관은 경악했다
1월 6일 미국 정치뉴스넷의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의 미국관원은 미국국방장관이 입원한후 펜타곤은 제때에 이 소식을 대통령 바이든과 기타 고위관원에게 알려주지 않았으며 모든 백악관사업일군은 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1월 6일 NBC에 따르면 오스틴은 중환자실 (ICU) 에서 나흘간 머물렀다.
보도에 따르면 다른 두 명의 미국 관리는 설리번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과 다른 백악관 고위 보좌관들이 국방부가 1월 4일 소식을 통보할 때에야 오스틴이 1월 1일 입원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국방부가 통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설리번은 바이든에게 알렸다.관리들은 오스틴이 설리번에게 통보하기 전에 바이든에게 개인적으로 소식을 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만약 누군가가 이 일을 대통령에게 알려준다면 설리번은 그가 받은 첫 전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관리들이 오스틴의 상황이 모든 백악관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 국방장관이'선택적 의료수술 후 합병증'으로 입원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국가안보회의 직원들을 놀라게 한 것은 펜타곤이 오스틴의 상황을 알게 된 지 이렇게 오래되었다는 것이다.펜타곤은 현지시간으로 1월 5일 저녁무렵에야 이 소식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공개성명을 발표하기 약 15분전에 국회에 통지했다.
오스틴과 펜타곤이 비밀을 지키는 것은 미국 정치권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한 미국 관리는 일이 원래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상원 무장부대위원회 위원인 톰 코튼은 오스틴이 왜 백악관이 요 며칠 동안 몰랐는지 즉각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NBC는 미국정부 고위 관리 2명에 따르면 오스틴이 나흘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오스틴이 6일 (현지 시각) 현재 병원에 입원해 4일 전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힉스 국방부 상무차관이 대신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오스틴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대중이 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더 잘할 수 있었다. 나는 더 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나의 의료 절차이며, 나는 (공개유예) 결정에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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