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제보도 기자 오빈 상해 보도
불안정한 시장환경하에서"주식신"인 버핏산하의 버크셔해서웨이의 순리윤은 재차 격렬하게 파동하여 3분기에 241억딸라의 막대한 손실을 보았지만 운영리윤은 대폭 증가되였고 동시에 보유하고있는 현금총액은 기록을 세웠다.
11월 4일 (현지 시각) 버크셔가 발표한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932억 1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91억 8000만 달러보다 높았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9억 3000만 달러에 비해 21% 증가했습니다.3분기 순손실은 127억 670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 8800만 달러로 올해 버크셔의 첫 분기별 손실로 지난 3분기에도 586억 49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버크셔의 순이익이 급격히 변동하는 배경에는 투자와 파생상품의 수익과 손실도 재무제보에 산입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비해 버크셔는 철도, 에너지 등 실체사업의 경영리윤을 더욱 중시했다. 3분기 버크셔의 운영리윤은 107억 6000만딸라로 동기대비 40.6% 늘어났고 지난해 같은 기간 76억 5000만딸라로 시장예기는 89억 5000만딸라였다.
버크셔의 3분기 운영이익은 크게 증가했지만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위험 등 여러 압력도 받아 장기적인 경제적 영향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3 분기 투자 손실 241 억 달러
버크셔가 3분기에 241억 달러의 중대한 투자 손실을 낸 배경에는 주로 1위 중창주인 애플이 3분기에 11.6%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버크셔는 지난 3분기에도 누적 235억 달러의 흑자를 냈다.
미국 채권수익률 급등 등에 힘입어 나지는 3분기 4.12%, S&P500지수는 3.65%, 지수는 2.62% 하락했다.버크셔 클래스 A 주식은 올해 14% 가까이 반등해 9월 19일 사상 최고치인 56만6600달러에 도달한 뒤 주가가 최고치에서 약 6% 하락했다.
버크셔는 3분기 버크셔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환매 활동이 계속 둔화되자 3분기에 11억 달러의 주식을 환매해 올해 들어 약 70억 달러의 주식을 환매했다.2분기 버크셔의 총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3분기 총자산은 1천199억3천300만 달러로 떨어졌고, 지난 6월 말에는 1천415억7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버크셔 재무제보는 또 9월 30일 현재 지분 투자 공정가치의 약 78% 가 애플(1568억 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283억 달러), 아메리칸익스프레스(226억 달러), 코카콜라(224억 달러), 셰브론(186억 달러) 등 5개 회사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1572억 달러 현금 총액 기록 경신
3분기 버핏은 거래 기회를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에 9월 말 버크셔의 현금 총액은 157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2021년 3분기에 기록한 1492억 달러의 고점을 넘어섰다.
전체적으로 최근 버핏의 투자 움직임은 거의 없다.버크셔가 10월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10월 3일 HP 주식 약 307만주를 매각해 약 8040만달러를 현금화했고 버크셔는 여전히 약 979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매각 이후 버크셔의 HP 지분은 10% 이하로 떨어졌고, 앞으로 HP 지분을 계속 줄이면 SEC에 등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버핏의'고기 베기'가 HP를 줄인 배경에는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부진하고 HP의 주가가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일 수 있다.11월 3일 현재 HP 주가는 27.42달러다.작년 봄, 버크셔가 HP 주식을 처음 샀을 때, 그 주가는 30달러 정도였는데, 이는 버핏의 3분기 이후 여러 차례 감자 행위가 이미 약간의 손실을 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버크셔가 10월 25일 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서방석유 보통주 390만주를 매입해 보유 주식이 2억2800만주, 총 145억달러로 늘었고 버크셔의 서방석유 지분율은 25.8% 에 달했다.
그러나 현재 버핏은 서방 석유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올해 5 월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서방 석유 및 회사의 CEO 인 Vicki Hollub을 칭찬했지만 서방 석유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외부의 추측을 일축했다.
버핏의 에너지주에 대한 애정은 표현에 넘쳤다. 서방석유를 끊임없이 창고를 늘린외에 올해 7월에 버크셔는 33억딸라를 들여 미국 메릴랜드주 액화천연가스회사 CovePoint LNG 주식을 증자하고 유한동업자신분으로 75% 를 보유했다.
버핏의 투자 움직임이 뜸한 가운데 버크셔는 치솟는 채권 수익률을 이용해 수익을 벌어들이며 수익률이 최소 5% 인 단기 국채를 사들였다. 3분기 말 보유 가치는 1264억 달러로 지난해 말 약 930억 달러보다 훨씬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