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잉회사의"성간려객기"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간 우주비행사는 일전에 우주선이 이상한 펄스소리를 내고 휴스턴에 있는 임무통제센터에 련락하여 도움을 청했다.미국 우주국은 2일 우주비행사가 우주선이 내는 펄스 소리를 들은 것은 우주선과 우주정거장 사이의 오디오 배치에 따른 것으로 현재 중단됐다고 밝혔다.
NASA는 소셜미디어 X에 글을 올려 미국 우주인 배리 윌모어가 스타여객기 우주선 스피커에서 나는 펄스 소리가 멈췄다고 밝혔다.이 소리는 우주 정거장과 스타 여객기 사이의 오디오 구성으로 인한 것이다.국제우주정거장의 오디오 시스템은 여러 우주선이 모듈과 상호 연결될 수 있도록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피드백 잡음이 자주 발생한다.요구에 따라 우주비행사는 통신시스템이 소리를 낼 때 임무통제센터에 련락해야 한다.
이 글은 윌모어가 들은 스피커 피드백 잡음은 우주 비행사,"스타 여객기"또는 우주 정거장의 운행에 기술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스타 여객기"가 9월 6일에 국제 우주 정거장을 떠나 유인하지 않고 지구로 돌아오는 계획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미국 우주비행사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6월 5일"성간려객기"를 타고 플로리다주 카나비랄각태공군기지에서 발사되여 6월 6일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다.우주선은 6월 14일 우주정거장을 이탈해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추진체 고장과 헬륨가스 누출 등으로 회항이 계속 미뤄졌다.미국 우주국은 8월 30일"성간 여객기"가 9월 6일에 국제 우주 정거장을 떠나 지구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두 명의 우주 비행사는 내년 2월에 미국 우주 탐사 기술 회사의 드래곤 우주선으로 갈아타고 지구로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