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 캡쳐에 따르면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의 선거 집회 현장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호송되고 떠났다.신화사 발
뉴욕/워싱톤 7월 13일발 신화통신: 미국 전 대통령, 공화당원 트럼프는 13일 저녁무렵에 선거집회에서"미수암살"을 당했다.트럼프 캠프는 그가"상황이 좋다"고 말했다.미국 여론은 미국 대선의 해를 배경으로 이'나쁜 사건'이 미국 정치의 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이 동영상 캡쳐에 따르면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의 선거 집회 현장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호송되고 떠났다.신화사 발
현장 동영상에 따르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던 중 갑자기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트럼프가 오른쪽 귀를 가린 뒤 연설대로 숨자 특근국 요원들이 겹겹이 에워쌌다.그는 오른쪽 귀와 볼에 혈흔이 있어 호송돼 현장을 떠날 때 오른손을 높이 들고 주먹을 쥐었다.
트럼프는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올린 성명에서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 위쪽을 통과했다며"나는 총알 소리를 듣고 즉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총알이 피부를 뚫고 많은 피를 흘렸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트럼프 캠프는 트럼프에게 큰 문제가 없다고 통보했고, 이후 트럼프는"상황이 양호하다"며 다음 주로 예정된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 캡쳐에 따르면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의 선거 집회 현장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호송되고 떠났다.신화사 발
미국 비밀경호국의 통보에 따르면 13일 18시 15분경, 한 총잡이가 집회현장 밖 높은 곳에서 트럼프가 있는 연설대를 향해"수발의 총을 쏘았다". 이 총잡이는 비밀경호국 인원에 의해 사살되였다.현장에서 관중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두 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 목격자는 총잡이가 지붕 위로 올라가는 것을 봤다며"총잡이가 소총 한 자루를 들고 있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 목격자는 또 인근 경찰에게 알렸으나 경찰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FBI는 조사 업무를 맡았으며 대중에게 단서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미국 법 집행 당국 관계자는"암살 사건"에 따라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 캡쳐에 따르면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의 선거 집회 현장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호송되고 떠났다.신화사 발
미국 정계 인사들은 잇달아 이 사건을 규탄하고 트럼프에게 위로를 표시했다.미국 현직 대통령인 민주당 조 바이든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논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백악관 관리들은 13일 저녁 바이든이 트럼프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미국의회 하원 감독문책위원회 위원장인 공화당 코머는 성명을 내고 비밀경호국에 연락해 관련 상황을 통보할 것을 요구했으며 비밀경호국 책임자들에게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촉구했다며"많은 문제가 있다. 미국인들은 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7월 13일,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시의 선거집회현장에서 호송되여 떠났다.신화사/미련
미국의 정치 벤처 컨설팅 회사인 유라시아 그룹의 이안 브레머 회장은 소셜미디어에서 트럼프가 암살 미수를 당한 것은"정치적으로 극화된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최악의 사건"이라며"앞으로 더 많은 정치 폭력과 불안정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转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