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은 이번 주 눈에 띄게 물러났다.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ETF 상장을 승인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 11% 하락했다.
거래 플랫폼 Cube.Exchange의 CEO 인 Bartosz Lipinski는 Bitcoin ETF의 관련 과대 광고가 약화되었으며 거래자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옮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옵션 데이터는 비트코인 지지 가격이 40000달러 정도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라는 기초자산에서 투자자들은 일시적으로'금괴'를 거두었고, 그 파생된 ETF 펀드는 계속 인기를 끌었다.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투자자들은 수요일에 벨레드의 비트코인ETF에 3억 7100만딸라를 예금하여 이 기금의 총규모가 10억딸라를 돌파하여 처음으로 10억을 돌파한 비트코인ETF로 되였다.
또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펀드 규모는 8억8천만 달러로 10억 달러에 육박했다.두 펀드를 합쳐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규모의 68%를 끌어모아 합치면 20억 달러 가까이 된다.
뜨거운 전쟁터
Strategas의 ETF 전략가 Todd Sohn은 벨레드 ETF라면 이런 상황이 의외는 아니라고 말했다.벨레드는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대해 줄곧 중시해 왔으며, 많은 숨겨진 힘을 가지고 있다.
반면 벨레드와 피델리티 등 비트코인 ETF로 유입된 자금 중 상당수는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에서 나온 것으로 언론은 파악했다.이 펀드는 그동안 신탁펀드였다가 ETF로 전환되면서 한때 280억달러가 넘는 관리 자금이 몰렸으나 현재 16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투자자들이 그레이스케일을 떠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관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 관리 요율은 현재 업계 최고인 1.5%다.반면 벨레드와 피델리티가 투자 유치를 위해 현재 설정한 관리요율은 각각 0.2% 와 0% 에 불과하다고 언론은 전했다.
10개의 비트코인 ETF가 동시에 상장되었기 때문에, 이것은 업계에서 매우 치열한 경쟁을 일으켰고, 관리 요율은 현재 각 펀드의 가장 중요한 카드이다.피델리티는 7월 31일까지 투자자 관리 비용을 면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떤 사람은"부정행위"수법을 썼다.월가의 유명 투자자인 나무누나 Cathie Wood가 관리하는 Ark 자금관리회사는 자신이 출시한 비트코인 ETF를 사재기해 자매펀드를 이용해 비트코인 ETF (ARKB) 를 사들이고 있다.
업계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 수법은 약간"부정행위"와 같지만 규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업종내의 다른 사람들도 사용할수 있다.또 다른 비트코인 ETF 발행인은 이 상품을 모델 포트폴리오에 넣거나 다른 증자 방식을 취할 수도 있다.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여 Grayscale의 마음가짐은 오히려 늙은 운전자처럼 안정적이다.Grayscale Research 이사인 Zach Pandl은 지난 10여 년 동안 Grayscale이 비트코인 투자를 주도해 왔으며, 이제 다른 발행인들이 입장한 이상 다른 신제품으로 자금이 흘러가는 것도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 비트코인 ETF에서 다른 비트코인 ETF로 흘러가는 것은 업계의 정서를 바꾸지 않는다"며 "총 순유입이야말로 가치를 측정하는 판단 근거"라고 말했다.
ETF Store의 Nate Geraci 회장은 비트코인 ETF의 자금 유치 매력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발행 기관들은 레버리지, 역방향 및 옵션 기반 비트코인 ETF 전략이 모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더욱 대담하게 출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