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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2만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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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씨티은행 최고재무책임자 마크 메이슨은 씨티그룹이 앞으로 2년내에 2만명의 종업원을 감원할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 회사는 15 년 만에 최악의 분기인 2023 년 4 분기 18 억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다.이 은행은 장기적으로 감원이 25억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팩트셋은 이 은행이 4분기 주당 1.16달러의 손실을 보고해 주당 11센트의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주장했다.
씨티는 여러 요인이 병행되면서 이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들 요인에는 이 은행이 지난해 봄 지역은행 위기로 지불해야 했던 17억 달러의 비용, 아르헨티나의 8억8000만 달러의 손실, 2023년 약 7000명의 감원과 관련된 8억 달러의 재편 비용이 포함됐다.이런 감원은 씨티 최고경영자 제인 프레이저가 다년간 회사의 허례허식을 줄이고 지연리윤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일부분이다.프레이저는 금요일 오전 전화에서 결과가"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지만 2024년은 이 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대출자들의'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금요일 오전 CNN 기자와의 인터뷰에서"한 업종이나 회사가 이런 유형의 삭감을 겪을 때마다 사기를 높이기 어렵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전략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우리의 예상 추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업무에서 2만 명을 감원하는 것 외에 이 은행은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멕시코 소매 부문에서 4만 명을 감원해 이 지사의 총 직원 수를 24만 명에서 18만 명 정도로 줄이겠다고 밝혔다.이 은행은 앞으로 몇 년 안에 10억 달러에 달하는 해산비와 계획 재편과 관련된 재편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 (CEO) 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전면 재편 작업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그는 은행 지도부를 재배치하고 문책제를 늘리고 주가를 높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직원을 더 간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우리는 매우 재능 있고 부지런한 동료들에게 작별을 고할 것이다."라고 그녀가 당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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