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보잉사에게'사고의 해'라고 할 수 있는데, 함께 뜻밖에 연이어 발생하여 보잉의 회사 이미지가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이번 주에 보잉사는 마침내 품질 개선 계획을 정식으로 제출했다.
목요일 (5 월 30 일) (현지 시간) 보잉의 CEO 인 데이브 칼혼 (Dave Calhoun) 은 미국 연방 항공 청 (FAA) 국장 마이크 휘태커 (Mike Whitaker) 를 만나 교육, 프로세스 간소화 및 결함 제거를 통해 제조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이 항공 제조업체는 올해 1월 737 맥스 항공기의 문짝이 비행 도중 떨어진 이후 여러 가지 조사를 받고 있다.2월,FAA는 보잉에게 90일 이내에 FAA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문화와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목요일에 보잉이 제출한 이 계획은 보잉이 FAA 감사에서 언급한 문제와 한 전문가 그룹이 올해 2월에 발표한 의회 수권 보고서에서 제기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이 보고서는 보잉의 안전 프로세스가"불충분하고 혼란스럽다"며 일반 직원들이 회사 전체의 안전 조치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며 보안 문제를 보고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복을 당할 수 있다고 폭로하는 보잉의 안전 문화를 비판했다.
보잉사와 미국 연방항공청은 일부 지표를 측정하여 제조업체가 또 절차를 개선하고 있는지 판단할 것이다. 여기에는 일부 핵심 기술에 정통한 직원 비율, 공급업체와 보잉 자체의 결함을 복구하는 데 드는 시간, 일상적인 부품 부족, 비행기가 공장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완성하지 못한 작업, 그리고 비행기가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의 최종 검사에서 발견된 실수가 포함된다.
휘터커 FAA 국장은 워싱턴DC 브리핑에서"체계적인 변화이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이 지표들은 우리가 앞으로 몇 달 동안 그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검토
올해 초,FAA는 보잉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항공기 제조업체의 공장에 검사 인력을 늘렸으며, 이러한 감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FAA는 보잉맥스의 생산량을 월 38대로 제한했다.그리고 이 회사의 현재 생산량도 생산 속도를 늦추고 품질을 향상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이 수준보다 낮다.휘트케는 아직 생산량 상한선을 해제할 목표 날짜는 없다고 밝혔다.
양측의 이번 만남 이후,FAA는 또 고위 지도자가 매주 보잉사와 만나 계획에 규정된 성능 지표의 진행 상황을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휘트커는 자신은 분기마다 보잉 CEO 칼혼과 만날 것이며, 그들의 다음 회의는 9월에 시애틀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휘트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점은 회계감사가 아니라 검사이다. 더욱 많은것은 직접 행동하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창 일어나고있는 일을 더욱 정확하게 료해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