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외환관리국은 7일 2023년 9월 말 외환보유액 규모를 발표했다.2023년 9월 말까지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 1151억 달러로 8월 말에 비해 450억 달러, 1.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관리국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업데이트된 수치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공식 보유자산 중 금 보유량은 7046만 온스로 한 달 전보다 84만 온스 (약 24t) 증가했다.중국의 공식 금 보유고는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외환국은 2023년 9월 주요 경제국의 통화정책과 기대, 거시경제 데이터 등 요인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 지수가 상승하고 세계 금융자산 가격이 총체적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환률환산과 자산가격변화 등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그달 외화비축규모가 줄어들었다.우리 나라 경제가 총체적으로 회복되고 높은 질적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는것은 외화비축규모의 기본적인 안정을 계속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9월 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 1100억 달러에 이른다
외환보유액은 9월 말 현재 3조 1151억 달러로 8월 말보다 감소했다.외환관리국은 주요 경제국의 통화정책과 기대, 거시경제 데이터 등 요인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 지수가 상승하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총체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대학 국민경제연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위안화 환율은 미 · 중 간 금리 격차 심화, 달러 지수 강세, 통화정책 양극화 등의 영향으로 7.1717~7.3226 사이에서 요동치는 하락세를 보였다.그중 인민페국내환률은 7.2904에서 7.3002로 루계로 98기준포인트 하락했다.인민페 중간가격은 7.1811에서 7.1798로 루계로 13포인트 인상되였다.인민페의 역외환률은 7.2753에서 7.2957로 루계로 204포인트 하락했다.
민생은행 연구팀의 통계에 따르면, 통화 방면에서 미국 달러환율지수 (dxy)는 2.5%~106.2 상승해 비 달러 화폐의 총체적인 평가절하가 나타났다.자산에서는 미국 달러표시 barclays global aggregate total return index usd hedged 가 1.7% 하락했다.s&p 500주가지수는 4.9% 하락했다.환률환산과 자산가격변화 등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외화보유규모가 줄어들었다.
민생은행 수석경제학자 원빈 (溫彬)은 현재 외부환경은 여전히 복잡하고 준엄하다면서 세계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글로벌통화팽창이 재차 유가반등의 압력에 직면했으며 주요경제체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국제금융시장의 파동이 심해지고있다고 말했다.국내경제를 놓고볼 때 성장안정정책이 착지하여 효과를 거두면서 우리 나라 경제가 회복추세를 보이고있는데 이는 국제수지의 총체적균형에 유리하고 외화비축규모의 기본적인 안정을 계속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앞으로 유출의 영향이 총체적으로 약화될 것이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외환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나라 경제가 총체적으로 회복되고 높은 질적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고있는데 이는 외화비축규모의 기본적인 안정을 계속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앞으로 중국의 외환시장은 더욱 안정될 수 있는 기초와 조건을 갖추고 있다."왕춘잉 (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겸 언론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편으로 내외부 환경에서 적극적인 요소가 한층 더 많아질 것이다.거시적조절통제정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남에 따라 국내경제는 지속적으로 반등하고 좋아질 가망이 있으며 외환시장에 대한 지지역할이 가일층 공고화될것입니다.주요선진국들의 통화긴축정책이 거의 끝나가고 관련 류출의 영향이 총체적으로 약화될것이며최근 우리 나라의 국 (경) 외자금류동중의 계절적요인 등 단기적영향도 약해질것이다.
한편, 현재 중국의 외환시장은 더욱 합리적이고 성숙해지고 있으며, 시장 주체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되고 있으며, 외환시장의 거시적이고 신중한 관리 도구가 더욱 완벽해져 모두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베이징대학 국민경제연구센터 보고서는 10월 인민폐 환률이 7.25~7.35 구간에서 쌍방향으로 요동칠 것으로 전망했다.종합적으로 말하면 국내외 통화정책의 차별화가 유지되고 중미 금리격차가 지속적으로 거꾸로 가고 국내경제수치가 약해지는 등 부정적인 요소들이 향후 인민폐의 가치를 낮추게 될 것이다.그러나 호재정책이 빈발하면서 시장예기가 점차 안정되였다.중앙은행은 적시에 환률안정수단을 가동하여 인민페를 지지하였다.
금 보유고는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외환관리국 홈페이지에서 이날 업데이트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말까지 공식 보유자산 중 금 보유량은 7046만 온스로 전달보다 84만 온스 증가했다.중국의 공식 금 보유고는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영대증권회사 수석거시경제학자 정후성이 보기에는 단기내에 우리 나라는 큰 확률로 계속 황금보유량을 늘일것이라고 한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려 단기적으로 달러 지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불가피적으로 미국 거시경제에 큰 압력을 형성하게 되며,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달러 지수에 악재로 형성된다.금과 달러는 모두 화폐의 범주에 속하며, 양자는 대체 관계를 가진다.중장기 달러 지수가 하락하는 배경에서 금의 대체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중앙은행을 포함한 시장의 금 수요가 늘어났다.
국경절 휴가기간, 국제 금값은 흔들리며 조정을 보였다. 런던의 금값은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련속 9 거래일간 하락하여 년내 련속 하락신기록을 경신했다.그러나 6일 현재 런던 금값은 온스당 1810.2달러까지 떨어진 뒤 안정세를 보이는 듯하다가 이날 0.7% 오른 1832.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그러나 9월 22일 런던 금거래가 온스당 1924.68달러에 마감된 것에 비하면 여전히 5% 가까이 하락했다.
상해동증선물연구보는 황금의 하락위험은 이미 충분히 방출되였고 점차 배치시점을 맞이하고있다고 밝혔다.런던 금값은 온스당 1800달러의 바닥을 지키며 frb의 비둘기 회전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연내에 연방준비은행이 금리인하주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비교적 낮아 4분기 금값이 전기의 최고점을 돌파하기 매우 어렵게 된다. 금값은 크게 반등하여 런던의 금 운행구간은 온스당 1800~2100달러, 상하이 금 주력계약 운행구간은 그램당 440~500위안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 후 성, 국제 금값 큰 확률의 단기 상승, 중기 하락, 장기 상승 추세,"파상형 전진, 나선형 상승"특징을 나타내다.이런 배경하에서 황금의 추가보유는 비교적 강한 가치보전과 가치증식 기능을 갖고있어 우리 나라 정부측 비축자산에 버팀목역할을 하고있다.
세계금협회 고급분석가 자수창은 기록적인 인민페 금값은 이미 국내 황금소비의 주요도전요인으로 되였으며이 추세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비록 도전에 직면했지만, 중국 경제 전망의 개선은 여전히 국내 황금 수요에 일부 도움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