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크로드 · 신경제'일대일로'의 모로코: 중국 기업이 투자로 달려가"늦었다"고 개탄했다
黄埔军校第二期
发表于 2023-10-23 0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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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하면 뭐가 생각나요?작가 싼마오가 쓴 이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하라 사막일 수도 있고,'카사블랑카','접시중첩5','왕좌의 게임'등 블록버스터일 수도 있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는 10월 9∼15일 (현지 시간) 모로코의 밀레니엄 고성 마라케시에서 열렸다.2년 전 코로나 사태로 2021년으로 예정됐던 연차총회가 지금까지 연기됐다.연례 회의가 곧 시작될 9월에 마라케시가 있는 지역에 또 강한 지진이 발생하여 거의 3000명이 사망했다.모로코 정부는 평가와 양대 국제기구와의 소통을 거쳐 예정대로 연차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일대일로'공동 건설 구상에 적극 참여하고 모로코에 와서 투자 배치를 하는 중국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서북아프리카의 한 구석에 위치한 이 국가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북아프리카 명주,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투자 열토와 더욱 비슷하다.
무더위가 물러가고 지중해의 햇빛 아래 모로코의 모든 것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점점 돌아오면서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저희가 늦었어요".
10월 중순의 모로코 단길은 푸른 파도가 구불구불하고 해풍이 얼굴을 스치고 스페인 남부 해안의 산들이 뚜렷하게 보인다.모로코 최북단에 위치한 단길은 지중해 지역에서 유명한 항구도시로 세계 교통의 갈림길이라고 할 수 있다.그것은 지브롤터 해협을 지키고 북쪽으로 유럽 대륙을 바라보며 스페인 최남단에서 약 14km 떨어져 있다.
700여년전, 저명한 학자이며 려행가인 이븐 백투타 (Ibn Battuta) 는 이곳에서 출발하여 20년이 넘고 물리거리가 근 12만킬로메터에 달하는 동유려행을 시작하여 가장 멀리 현재의 중국 천주, 항주 등지에 도착했다.
지금 많은 중국 기업들이 멀지 않은 곳에 이곳에 왔다.
칭다오 썬기린 타이어 주식유한공사 회장 친룽은 제일재경 기자에게 그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준 것은 세 가지"예상 초과"이다: 첫째, 모로코 현지 투자 유치 부문의 행정 효율이 예상보다 높고, 둘째, 현지 산업 노동자의 노동 기능과 직업 자질이 예상보다 높으며, 셋째, 현지인의 생활 수준 개선에 대한 절박한 정도가 예상보다 높다.
"우리는 늦게 왔다."라고 진룡은 감개무량하게 말했다."이곳을 일찍 알았더라면 태국공장의 2기가 직접 이곳으로 이사왔을것이다."진룡에 따르면 삼기린은 단길과학기술도시에 근 3억딸라를 투자하게 되는데 목표는 년산 타이어 1200만마리이다.
왜 모로코에 투자하러 멀지 않게 달려왔을까?
진룡이 준 답안은 대체로 16자로 개괄할수 있다. 즉 정책우대, 지리적우세, 무역리익배당금, 사회안정이다.이 16자는 제일재경기자가 5일내에 남쪽에서 북쪽으로 모로코 3대 도시를 방문하여 취재하고 조사연구한 여러 중국기업이 내놓은 일치한 의견이기도 하다.
세수방면의 정책우대를 례로 들면 삼기린이 입주한 단길과학기술성은 입주기업에 대해 많은 우대조건을 제시했는데 여기에는 기업이 전 5년간 회사소득세를 면제하고 그후 20% 에 따라 징수하는것이 포함된다.수입 관세, 수입 단계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생산과 소비세, 수출세 면제;영업세 15년 면제 등.
상술한 우대의 출범은 모로코 국가 차원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의 구현이다.모로코 국왕 무함마드 6세는 이에 앞서 직접"모로코 국가 새로운 발전 모델 보고서"를 주재하고 발표하여 모로코 2035 발전 목표를 제정했다.보고서는 단길 과학기술도시 프로젝트의 건설을 모중 관계를 심화하는 전략적 조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길 남부에 위치한 단길과학기술성은 계획면적이 약 2200헥타르로서 산업단지와 현대도시건설 두 부분으로 나뉘며 현재 중국로교공정유한책임회사가 중국측과 모측을 대표하여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 우세는 비길 데가 없다.
단길에서는 과학기술도시 프로젝트보다 더 일찍 발전한 곳이 지중해항이다.지리적 이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컨테이너 항구의 성과 순위에 따르면, 덴질 지중해 항구는 이미 아프리카에서 1위, 세계에서 4위의 주요 항구이다.
제일재경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단길 지중해항 최고경영자 (CEO) 인 메흐디 타지-리피 (Mehdi Tazi-Riffi) 는 글로벌 물류 허브인 단길 지중해항은 매주 약 40개 아프리카 항구와 물류 왕래, 전 세계 약 180개 항구와 물류 왕래를 하는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번 취재조사연구에서 여러 중자기업도 제일재경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모로코에 와서 사업을 일으키는 배치는 우선 모로코의 아프리카대륙에서의 문호지위와 유럽시장을 복사하는 지역적우세를 마음에 들어한다.
로맨틱 가죽 (모로코) 책임자 뤄위는 제일재경에 언어 문화, 사회 풍습 등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의 고찰 끝에 회사 경영진이 새 공장을 모로코로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회사는 선후로 캄보쟈 시하누크항 등지에 공장을 개설한적이 있다.
전혀 낯선 환경의 모로코에 온 고객의 적극적인 대응은 그들이 결심한 관건이다."우리의 큰 고객 중 한 명이 포르투갈 포르투에 있는데, 우리가 모로코에 온다는 말을 듣고 그들은 매우 기뻐했다.왜냐하면 여기서 포르투로 화물을 운송하는 데 3일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며, 현재 고객과 같은 시간대에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 효율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뤄위는 말했다.
지리적위치우세외에 중국로교공정유한책임회사 (모로코) 총경리 엄빈은 제1재정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모에 투자하는 또 하나의 큰 우세는 모로코가 전 세계에서 유럽련합과 미국과 동시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몇 안되는 경제체라는것인데 이는 절대다수의 모로코제품이 무관세로 유럽과 아메리카시장에 진입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또 모로코는 2018년 아프리카 대륙자유무역지대협정 (AfCFTA) 을 체결해 모로코 제품이 44개 아프리카 주요 경제국에 비교적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모로코 아프리카 중국협력발전협회 주석 나세르 부시바 (Nasser Bouchiba) 는 늘 모에 와서 고찰하는 중국투자단에게 모로코에 와서 투자하는것은 전반 서북아프리카에 진입했다는것을 의미하며 이는 거대한 인구규모를 가진 드넓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제일재경과의 인터뷰에서 나세르는 중산복을 입고 유창한 중국어로 말했다."중국 내에서 기업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이곳에 와서 현지화 개선을 하고 협조 체제를 잘 구축하면 비교적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의 존재감이 갈수록 강해지다
쉬궁그룹 수출입회사 모로코 국가경리 양쥔은 제일재경에 그들은 한편으로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중국의 제품은 믿을 수 있고, 중국인이 일을 하는 것도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다른 한편으로는 현지의 비교적 낙후된 인프라에 투입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파트너인 모로코 HCEM의 압델하미드 하브비 최고경영자(CEO)도 모로코 경제 발전에서 중국 기업의 역할을 인정했다.그는 제일재경에 재모 중국 기업은 자신이 처한 특정 시장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은 이 시장에 근거하여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며,"중국 기업의 이곳에서의 발전 잠재력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이미 모로코 시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모로코인들은 중국의 제품, 서비스, 품질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중국-말레이시아 경제무역 협력을 주시해 온 나세르 역시 기자에게 최근 말레이시아에 와서 상업 프로젝트를 고찰하는 중국 기업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하나의 전형적인 업종은 채광업이라고 말했다.
모로코는 광물자원이 아주 풍부하여 인산염, 납, 아연 등이 많이 생산된다.그 중 풍부한 인광 비축에 힘입어 모로코는 세계 주요 인산염 생산국 중 하나가 되었다.인산염은 비료의 중요한 성분이다.모로코 정부는 이미 여러 가지 외자 유치 조치를 발표하여 자국의 광업 발전을 추진하려고 한다.
모로코 나도르 광업 총경리 후양은 제일재경에 중국 기업의 모로코 광산 분야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 첫째는 현 단계에서 중국 기업의 진입이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둘째는 모로코 국가 차원에서 광업 발전을 매우 장려하고 일련의 우대 정책을 내놓았다. 예를 들면,"광산품의 수출은 무관세이다. 새 회사는 5년간 직업세 (일종의 개인소득세) 를 면제받을 수 있다. 수출형 광산기업이라면 회사세에서도 혜택이 있다."
비록"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하에 모로코와 관련된 투자기회가 분분히 용솟음쳤지만 여러 중국기업의 대표들도 모로코시장은 그 자체의 특점이 있고 모에서의 투자운영에도 도전이 존재하며 특히 언어문화, 사회풍속 등 다방면의 차이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모로코 무역부문 대표는 제일재경에 모로코는 한편으로는 연차총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모로코 사회의 끊임없는 발전의 성과를 과시하고 모로코 경제가 대외개방을 견지하는 신호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으로는'일대일로'공동 건설 구상이 모로코 경제 발전에 대한 중요한 의의를 강조하며, 중국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말레이시아 경제 무역 협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모로코 경내에는 반군이 없고, 사회 치안 상황이 총체적으로 양호하며,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의 하나이다.
량호한 지역적우세에 의거하여 모로코경제는 최근 몇년간 평온한 성장을 유지하였고 국내총생산 (GDP) 의 년평균성장률은 4% 좌우를 유지하였으며 통화팽창률은 일반적으로 2% 이하를 유지하였다.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모로코는 2021년 1인당 GDP가 약 3500달러로 중위소득의 개발도상국이며 아프리카 5위, 북아프리카 3위의 경제대국이며 아프리카 대륙의 채무부담이 가장 적은 국가 중 하나이다.
연차총회가 열리는 바브이글리 회의장 (Bab Ighli) 에서 제일재경 기자도 많은 중국 브랜드의 모습을 주목했다.
이번 방문에서 모로코 민중이든 모로코 공상업계 인사들과 교류하든 모두 현지 인민의 개방심리상태와 중국에 대한 천연적인 친선을 느낄수 있다.모중우호려행사 경리 손정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 려행사에는 이전에 한 모로코종업원이 있었다. 초빙면접에서 구직동기는 중국인과 함께 일하고 중국문화를 학습하고 료해하려 하는것이며 심지어 로임의 높고낮음에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미래계획은 중국에 가서 발전하려는데 있기때문이다.결국 그도 원하는 대로 중국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남았다.
마라케시 세계은행/IMF 연차총회 현장 자원봉사자인 모로코 대학생 이매니는 제일재경에 대해 "우리는 중국의 경제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모로코 국민들은 중국과 더 많은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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