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다차원 빈곤지수는 2014년부터 2021/2022년까지 0.168에서 0.070으로, 빈곤율은 36.7% 에서 16.6% 로 낮아졌다.
앞에서 서술한 수치는 유엔개발계획과 옥스퍼드대학 옥스퍼드빈곤및인류발전센터가 공동으로 발표했다.캄보디아 신문사는 19일 최근 발표된 2023년 전 세계 다차원 빈곤지수 보고서에 수록됐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주재 유엔개발계획 대표부는 지난 7년 반 동안 캄보디아인 5명 중 1명이 빈곤에서 벗어났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넓은 의미에서 캄보디아의 빈곤층 수가 560만 명에서 280만 명으로 줄어든 셈이다.
그동안 관계자들은 캄보디아가 빈곤에서 벗어나 이룩한 성과는 주로 건강과 생활수준 방면의 개선과 향상에서 구현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교육과 주택에 대한 빈곤 문제는 여전히 두드러진다.
캄보디아 주재 유엔개발계획 (UNDP) 대표부는 상술한 보고서는 대량의 데이터와 분석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책 입안자, 종사자 및 연구자들이 빈곤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및 계획을 설계하고 실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빈곤과 사회 불평등 대우 감소, 사회·경제적 근성 강화, 경제 성장 촉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비공식 경제 분야 발전 전략 (2023∼2028년)'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