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두 달 연기된 후, 10 월 11 일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영화 제작소에서 Robotaxi-Cybercab을 발표하고 무인 택시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발표회 현장에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Cybercab을 타고 촬영장을 누볐고, 도로에는 실제 도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여러 대의 Cybercab이 주행했다.테슬라 측은 총 20대의 사이버캡이 현장에서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알아본데 따르면 Cybercab은 이중문설계를 채용하고 차내에 중앙제어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운전대, 발판 및 외부백미러가 없었다.이와 동시에 이 차는 무선감응충전을 채용하게 된다.머스크는 Cybercab이 2026~2027년에 대규모 양산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또 머스크는 한 번에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화물도 실을 수 있는 로보밴(무인 밴) 출시를 발표했다.
이미 2016년 로보택시 프로젝트는 머스크에 의해 일정에 올랐다.머스크는 올해 상반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올해 8월 8일 자율주행 택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설계팀이 일부 부품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이유로 연기됐다.머스크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앞으로 차주들은 자신의 차를 자율주행 택시로 콜 네트워크에 투입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 이는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결합체와 더 비슷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외부에서 볼 때 테슬라가 Cybercab을 출시하기로 선택한것도 점차 성숙된 FSD (완전한 자동운전능력) 에 근거한것이다.머스크는 자율주행 기술 덕분에 자율주행 택시가 사용자의 이동 비용을 낮추고 운영기관의 운영 비용도 낮출 수 있다며 FSD를 탑재한 로보택시가 인간보다 10배가량 안전하다고 주장했다.발표회 현장에는 사이버콥 20대 외에 FSD를 탑재한 모델 Y와 로보반 자율주행 택시 총 30대가 투입됐다.머스크에 따르면 아무도 감독하지 않는 전자동 운전이 미국에서 규제 기관의 허가를 받은 후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탑재한 테슬라'S3XY'모델과 사이보 오프로드 트레일러에서 모두 로보택시를 체험할 수 있다.
"우리는 내년에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아무도 감독하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 능력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미국 이외의 국가와 지역에서 테슬라는 규제 동태를 지속적으로 따라갈 것"이라고 머스크는 말했다.테슬라는 미국 외에도 여러 나라에서 FSD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머스크는 지난 2분기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유럽과 중국, 다른 나라의 규제 기관에 테슬라의 FSD(완전 자율주행 능력) 감독판 승인을 요청할 것이며, 올해 말까지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지능운반과학기술협회 비서장 장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Cybercab은 테슬라가 출행시장을 대상으로 출시한 차종으로서 차량행렬과 운영 등 요소에서 전기에 개인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회사에 판매하게 된다.
실제로 테슬라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이 점차 성숙되고 스마트 자동차의 보급 응용에 따라 자가용 의존도를 줄이고 이동 비용을 낮추는 로보택시는 많은 과학기술 기업과 자동차 기업 배치의 중점이 되고 있다.최근 샤오펑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의 더 빠른 발전과 시장의 추가 확장을 위해 자사의 로보택시 팀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와 동시에 자동운전기업 소마지행, 문원지행 등은 이미 해외시장에 배치되였고 바이두도 해외시장에 자동운전택시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테슬라의 진출로 로보택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한 중국 기업들도 테슬라와 정면으로'맞불'을 놓게 됐다는 의미다.
그러나 외부에서 볼 때 비록 많은 기업들이 분분히 배치하고있지만 어떻게 더욱 잘 상업화되여 착지하는가 하는것이야말로 로보택시 시장의 발전을 추진하는 관건이며 원가통제능력은 테슬라가 로보택시 시장에서 포위를 돌파하는"리기"로 될수 있다.머스크는 시버캡의 운영 비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일당 20센트 안팎(약 0.9위안/㎞)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차량 비용은 3만 달러(약 21만2천원)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로보반은 운송 비용을 마일당 5~10센트 (약 0.2~0.4원) 로 낮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