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련속 상승"을 거친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무의식중에 또 력사의 고점부근까지 올랐다.화요일 미국 주식이 마감될 때까지 엔비디아는 4.05% 오른 132.89달러로 지난 6월 기록한 최고치인 135.58달러에서'한 발'만 차이가 났다.
이와 동시에 월스트리트도 상승소리를 보았다.분석가들은 새로운 Blackwell 칩 시리즈에 대한 강한 수요가 엔비디아를 내년에 강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한다.이에 비해 엔비디아가 지난 재무제보를 발표한 뒤에도 월가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트집을 잡았다.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 인 Cantor Fitzgerald 분석가 C.J. Muse는 칩 업계에서 엔비디아가 미래에 큰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그와 그의 팀은 그들이 연구하는 모든 회사 중에서 엔비디아의 활약이 가장"예상을 초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월가는 엔비디아의 수익 잠재력에 중요한 것은 내년 1월까지 회계분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곧 출시될 블랙웰 칩이라고 보고 있다.엔비디아는 이 제품 라인이 이 분기에"수억 달러"의 수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월가의 예측은 약 40억 달러이다.
황인훈 엔비디아 CEO는 앞서 블랙웰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매우 미친 짓"이라며"이 회사의 일관된 강력한 실행력까지 더해져 뮤즈는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뮤즈는 엔비디아가 내년 1월까지 약 370억 달러, 내년 4월까지 약 41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컨센서스 예상치보다 약 10억 달러 높다.
그는 보고서에서"우리가 본 것 중 가장 크고 중요한 제품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생각하기 전에 Blackwell은 실적 상승을 추진하고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단기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썼다.
"이런 배경에서 엔비디아는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의 우선순위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둘도 없이 짝이 있다.미즈호증권 (Mizuho) 애널리스트 Jordan Klein도 장거리 투자자와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주식 추세에 점점 더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2025년에 접어들 것이라는 배경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Blackwell 칩은 향후 수익이 예상을 크게 초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유명 과학기술 제조업체인 훙하이/폭스콘 회장 류양웨이의 최신 발언을 인용했다.류양위는 화요일 황인훈의 말대로 블랙웰 칩의 수요가 매우 미쳤다고 밝혔다.이것은 투자자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또 필 파나로 전 보스턴컨설팅그룹 선임고문은 인공지능의 지속적인 성장과 블랙웰 칩의 출시로 엔비디아의 연간 수입이 2024 회계연도 610억 달러에서 2030년 6000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를 감안할 때 엔비디아의 주가는 2030년에는 800달러 안팎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전체적으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강력한 매입"으로 일치했다. 지난 3개월 동안 39개의 매입 등급, 3개의 보유 등급, 0개의 매도 등급을 매겼다.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192% 오른 뒤 평균 목표가를 152.44달러로 제시한 것은 이 주식이 약 15%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