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는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국 통화 거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은 링기트를 사용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 말라이포스트 」의 보도를 종합하면 안와르는 이는 그가 자카르타에서 얼마전 개최된 동남아국가련합 (asean) 정상회의에서 중국 및 동남아국가련합 (asean) 국가와 회담한 결과이며 중국은이 창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수십억 링기트짜리 대규모 투자 가운데 약 20~28% 가 달러화가 아닌 링기트화로 이뤄졌다.따라서 링기트화의 평가절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지금까지 인도네시아 · 태국 · 중국에서 현지 통화를 이용한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달러 의존을 완전히 끊는 것은 어렵지만 말레이시아가 더 적극적으로 (무역에) 자국 통화를 사용할 것이다."안와르는 또 말레이시아는 투자를 유치하고 경제를 부양할수 있는 구조개혁을 실시할것이며 이는 현지 통화를 부양할것이라고 말했다.
안와르 총재는 지난 9월 자국 통화를 이용한 거래가 새로운 일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그는 1990년대 말 경제위기 이후 자국통화 거래도 이미 국제 금융 구조의 한 부분이 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중국총상회는 10월 9일, 말레이시아 기업이 말레이시아-중국 량자간 본국통화스와프 협정을 잘 리용하여 인민페결제로 거래원가를 낮추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중국총상회도 향후 말레이시아와 중국 량자간 본국통화스와프 한도를 진일보 높여 지역금융안정을 촉진할것을 호소했다.
8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0차 아세안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태국 중앙은행과 자국 통화 거래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이에 앞서 아세안 회원국인 태국 · 말레이시아와 자국통화 결제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새 협정은 자국 통화 결제의 확충이다. 무역이나 직접투자는 자국 통화로하고, 기업은 달러 매개를 하지 않는다.
페리 와기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인도네시아와 상술한 두 나라가 무역과 투자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국통화를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페리 대변인은 새로운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은보다 효율적인 국가 간 지불을 촉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세 나라는 국채와 주식을 포함한 금융자산 거래를 위해 자국 통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