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이 만족할 만한 답안지를 제출했다. 강력한 판매와 이익 증가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수익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10월 26일), 아마존은 3분기 경영리윤이 111억 9000만딸라로 시장예기 77억 1000만딸라를 대폭 초과했다고 발표했다.주당 수익은 0.94달러, 시장 예상은 0.58달러입니다.매출 순액은 1천430억8천만 달러로, 시장은 1천415억6천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 중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3분기 매출은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고, 3분기 AWS 순매출은 230억6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31억3천만달러를 약간 밑돌았다.그러나 앤디 재시 CEO는 이 사업이 안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시는 전화회의에서 또 이 회사는 고객과 몇가지 새로운 협의를 체결하고 이달에 효력을 발생하였으며 생성식인공지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오래동안 클라우드부문의 발전을 추진할수 있다고 밝혔다.
그가 이 같은 발언을 한 뒤 이 회사의 주가는 장중 거래에서 약 5% 급등했다.그 주식은 목요일에 주당 119.57달러로 마감되어 올해 들어 누적 43% 상승했다.
이후 투자은행 제프리의 애널리스트는 고객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수치보다 약간 높은 수치로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AWS 수입이 분기 대비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으로 매진하다
자시는 전화 회의에서 일부 회사들이 여전히 임대용 컴퓨팅 능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을 삭감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 현상은 AWS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관련 사업 분야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인정했다.그러나 자시는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아마존의 서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쪽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시는 아마존의 목표는 생성식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참여자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생성식 인공지능은 대량의 데이터에 근거하여 문자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시는 이 기술이 AWS의 향후 몇 년간"수백억"의 잠재적 수입을 대표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이 이 부서의 영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 부서의 비즈니스 성장은"매우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9월에 아마존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Anthropic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다.협약에 따라 아마존은 Anthropic에 최대 40억 달러까지 1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Anthropic은 AWS 기술을 사용하고 AWS 클라우드 고객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용 절감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
투자자들이 아마존의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사업의 건강 상태를 분석했을 때, 분기 실적은 아마존의 비용 절감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아마존은 지난해 지출을 꼼꼼히 심사해 일자리를 줄이고 채용을 제한하며 프린지 프로젝트를 폐쇄했다.
3분기 아마존의 판매와 마케팅 지출은 최소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급여와 AWS 서버 비용 등 기술 및 인프라 지출은 1년 전의 약 4분의 1 수준인 8.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한 아마존은 4분기 순매출 구간을 1600억 달러~167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장은 1665억7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4분기 영업이익은 70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로 예상되며, 시장은 87억 1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