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윤은 동기 대비 17.2%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하반기 이후 공업기업 당월 이윤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통계국은 공업품가격 하락폭이 련속 2개월 뚜렷이 둔화되였고 기업경영수입이 련속 3개월 하강후 처음으로 증가되여 공업기업 리윤이 하락에서 증가세로 전환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7월의이 지표는 6.7% 하락하여 하락폭이 6월보다 1.6% 포인트 줄어들어 련속 5개월 하락되였다.올 3월 하락폭은 19.2%로 1~2월보다 3.7% 포인트 줄었다.
루계로 보면 1-8월, 전국 규정 공업기업 실현 리윤 총액은 46558억 2000만원으로 동기대비 11.7% 하락했으며 하락폭은 1-7월분 대비 3.8% 포인트 줄었다.비록 년초부터 하락폭이 달마다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8월까지이 루계지표는 이미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공업 기업 이윤은 동기 대비 16.8% 하락했고, 2분기와 1분기는 각각 12.7%, 21.4% 하락했다.
전염병 발생 상황이 예상을 초과하고 기수 요소가 중첩되면서 2022년 기준 공업기업 이윤은 동기 대비 4.0% 하락했는데이 기간 1-7월 사이 공업기업 이윤은 동기 대비 1.1% 하락해 2020년 10월 이래 첫 하락이다.이후 누적 지표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염병 돌발상황의 영향으로 2020년 1-2월이 지표는 38.3% 대폭 하락했지만 그해 5월 월간당 성장속도가 플러스로 전환됐고 10월에는 누계 성장속도가 플러스로 전환됐으며 2020년 동기대비 성장률은 4.1%로 전년 3.3% 하락하던 추세가 반전됐다.2021년에는 34.3%의 성장을 실현한다.
통계국 공업사 통계사 손효는 생산과 판매 련결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공업기업의 영수입이 점차 개선되였다고 수치를 해독했다.1-8월, 전국규정 공업기업 영업수입은 동기 대비 0.3% 하락했는데 하락폭이 1-7월보다 0.2% 포인트 줄었다.그중 8월 기업수입은 련속 3개월 하락후 처음으로 성장을 실현했고 7월 동기대비 1.4% 하락에서 0.8% 증가로 전환하여 리윤이 하락에서 증가로 전환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업종별로 보면, 41개 공업 분야 중 30개 업종의 이윤 증가 속도가 빨라졌거나 감소폭이 줄었으며,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고, 업종 개선폭이 70%를 넘었다.
3대 분야의 리윤이 모두 개선되였으며 70% 이상의 업종에서 리윤이 다시 상승하였습니다.1-8월분 광업이윤은 동기대비 20.5% 하락했는데 하락폭이 1-7월분 대비 0.5% 포인트 줄어들었다.제조업 리윤은 13.7% 하락하여 하락폭이 4.7% 포인트 줄어들었고전력, 열, 가스, 물 생산 및 공급업의 이윤은 40.4% 증가하여 증가 속도가 2.4% 포인트 빨라졌다.
포인트로는 장비제조업 이윤의 성장이 빨라졌는데 1-8월 이윤이 동기 대비 3.6% 증가해 1-7월보다 1.9% 포인트 빨라졌고 규정된 공업평균수준인 15.3% 포인트를 상회했으며 지속적으로 공업기업의 이윤회복을 이끌었다.그중 신에너지 자동차, 리튬이온전지, 광발전설비, 전동차 등 공업의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지속적으로 강해졌다.자동차업종의 리윤은 2.4% 증가하여 성장속도가 1.4% 포인트 빨라졌다.전자업종 이윤의 하락폭이 5.8% 포인트 줄어들었다.
원자재 제조업 이윤의 하락폭이 뚜렷하게 줄어들었다.하류 지역의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일부 대량상품 가격이 반등했다. 1-8월, 원자재 제조업 이윤은 동기 대비 42.9% 하락, 하락폭이 1-7월보다 8.0% 포인트 줄어, 규정된 공업이윤 하락폭이 2.5% 포인트 줄어들도록 이끌었고, 공업기업 이윤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정유업과 철강업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손실에서 8월 들어 흑자로 돌아섰다.
이밖에 소비재제조업은 흑자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1-8월 소비품제조업 이윤은 동기 대비 12.0% 하락했는데 하락폭이 1-7월보다 1.6% 포인트 줄었다.
통계국에 따르면 유형별 기업 이윤은 모두 회복세로 돌아섰다.1월부터 8월까지 국유지주 기업, 외국인 투자 기업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상인이 투자한 기업의 이윤이 동기 대비 각각 3.8% 포인트와 1.3% 포인트 줄었다.사영기업의 하락폭이 6.1% 포인트 줄어들었다.대형, 중형, 소형 기업의 이윤의 감소폭은 각각 4.1% 포인트, 3.4포인트, 3.4% 포인트 줄어들었다.
통계국은 총체적으로 볼 때 공업기업 리윤의 회복이 뚜렷이 빨라졌지만 루계리윤의 하락폭은 여전히 비교적 크다고 밝혔다.다음 단계에서는 제반 정책과 조치를 세부적으로 실시하고 신형공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유효수요를 힘써 확대해야 한다.
상기 수치는 비교가능척도에 따라 계산하며 통계제도규정의 척도조정, 통계법집행의 강화, 중복수치 제거, 기업개혁 분리 등 요소의 영향을 고려했다.
규모이상의 공업기업이라 함은 주로 년간 주요경영업무수입이 인민페 2,000만원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