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는 또 가격을 내렸다. 이번에는 애플 중국 홈페이지다.
1월 15일, 애플 공식사이트는 판촉정보를 발표하여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소비자가 조건에 부합되는 지불방식으로 지정제품을 구매하면 최고 800원을 인하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정책은 아이폰,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SE, 에어팟, 애플펜실(2세대) 등 애플 전 제품을 거의 포괄한다.
이 중 아이폰15 시리즈 모든 모델,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또는 아이폰13은 최고 500원 할인된다.MacBook Air(13인치 또는 15인치 및 M1 및 M2 칩 모델 포함)는 최대 800원 할인됩니다.iPad 전체 제품군 (iPad Pro/iPad Air/iPad/iPad mini) 은 최대 400원 할인됩니다.Apple Watch SE, AirPods, Apple Pencil은 각각 최고 200원, 100원, 50원을 깎아준다.
다만 애플은 아이폰 클래스 3천0건, 아이패드 클래스 5천200건, 맥 노트북 클래스 750건, 애플워치 클래스 1천건, 에어팟 클래스 2천500건, 애플펜슬 클래스 540건 등 혜택에 참여하는 상품 수가 제한돼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 인하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년간 비슷한 정책을 시행한 적이 있다. 다만 빈번한 편은 아니다. 징둥, 티몰 등 제3자 플랫폼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애플은 지난해 10월 말 앞서 말한 두 플랫폼에서 아이폰 15 시리즈를 겨냥해 500원에서 800원까지 가격을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한 바 있다.
이번 애플 홈페이지는 먼저 가격을 내려 전 채널이 동시에 가격을 조정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오프라인 채널에 대해 대리상들은 이 시기에 가격보호를 받고 자신의 수중의 상품에 대해 가격인하처리를 진행하는데 그 가격인하강도는 리론적으로 공식사이트보다 좀 더 클것이다.온라인 채널도 일정한 폭의 가격 인하가 있을 것이지만, 강도는 618, 쌍11 등 큰 촉진 시기보다 높지 않을 것이다.
인터페이스 뉴스는 현재 애플 티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내 아이폰 15의 시작 가격이 여전히 공식 홈페이지와 일치해 5999원이라는 점에 주목했다.징둥자영 플래그십 스토어의 시작 판매가는 이미 5199위안으로 떨어졌다.징둥과 티몰의 애플 점포 운영 규정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전자는 징둥창고에서 발송하고, 후자는 애플이 스스로 운영한다.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된 이래 애플은 이미 여러 경로에서 가격 인하 판촉을 취했는데, 이는 이 회사가 중국 시장 판매량에 대한 중시와 우려를 보여준다.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 이반 램은 애플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받은 비교적 큰 압력은 주로 화웨이, 샤오미, 영광, 원플러스, 오포, 비보 등 국산 휴대전화 브랜드에서 왔으며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좋은 제품과 판매량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중 아이폰15와 직접 맞설 수 있는 화웨이 메이트60 시리즈는 생산능력 문제가 완화돼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다른 제조업체의 플래그십 신제품은 주로 3999위안에서 4500위안의 가격대 구간으로 거의 초배합된 칩, 메모리, 캐시 등 기초성능 및 영상능력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성가비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폰 15보다 판매 압박이 더 큰 것은 사실 아이폰 14 시리즈 등 구형 모델이다.Ivan Lam은 과거 일부 소비자들이 애플의 새 기기가 출시된 후 이전 시리즈를 구매하기로 선택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국산 브랜드는 동등하거나 심지어 더 낮은 가격대에서 성능이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현상에 근거하여 애플의 올해 중국 시장 상황은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을 것이다.앞서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의 한 보고서는 애플의 2024년 중국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감소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Ivan Lam도 인도, 중남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여러 신흥시장에서 애플이 일정한 증가량을 수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