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처럼 BYD에 졌다.
1월 10일, 승련회는 2023년 1~12월 신에너지 제조업체 소매판매량 순위를 발표했는데, 그중 BYD 자동차가 35.0% 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소매판매량은 270만 607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했습니다.테슬라 차이나는 7.8% 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소매판매량은 60만366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BYD에 패하면서 미국 시장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1월 8일, 미국조사기관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판매량수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미국시장점유률은 3.8% 에서 4.2% 로 성장하여 직접 대중을 역전시키고 BMW보다 더 높아 시장점유률이 가장 높은 신에너지자동차기업으로 되였다.
2023년을 돌이켜보면 테슬라는 연간 180만8581대의 자동차를 인도해 판매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연초 가격 인하부터 연말 판촉까지 1년 동안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쉽지 않았다.중국 시장은 정말 미국 시장보다 더 뚫기 어려운 시장입니까?
적지 않은 업계인사들의 견해에 의하면 중국자동차제조의 새로운 세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테슬라라는 이"메기"는 중국에서도 빼앗긴 음식에 대비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미국 시장에서 줄곧 높은 노래: 시장 점유율 초대중, BMW
이번 주 테슬라는 미국에서 승전보가 끊이지 않았다.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3년 미국 시장 점유율은 4.2% 로 2022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모든 자동차 기업 중 8위에 불과하지만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 중 1위다.
전체 자동차 업체 중 GM의 시장 점유율은 16.5% 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보다 0.3% 소폭 증가했다.도요타, 포드, 현대, 스텔란티스가 그 뒤를 이어 시장 점유율이 모두 정체되고 있다.닛산은 7위로 점유율이 상승했다.테슬라에 이어 폴크스바겐, 스바루, BMW 등 자동차 업체들도 줄을 이었다.
어떤 의미에서 말하자면, 시장 점유율이 테슬라보다 앞서고 점유율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GM과 현대자동차라는 두 자동차 기업뿐이다.
한편, 1월 10일, 테슬라 미국은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모델3가 북미 시장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줄곧 높은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순조롭게 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심층연구원 원장 장효영의 견해에 의하면 중미 량국의 관세, 운수비용, 환률 등 면에서의 차이로 하여 중국자동차가 미국에 수출되려면 더욱 높은 원가압력에 직면해야 한다.이는 미국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이밖에 미국의 무역정책과 법규가 우연히 변화된것도 중국자동차의 미국수출에 불확실성을 가져다주었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전동차시장은 전지기술과 지능화면에서 이미 비교적 높은 수준에 이르렀으며 제품류형이 풍부하고 다양하며 순전동,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여러가지 류형을 포함한다.반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재 주로 전통적인 연료차를 주류 차종으로 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중국에서"일기절진"국면이 바뀌고 있다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그렇게 살기 쉽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23년 연간으로 보면 BYD는 302만4천대를 판매해 테슬라의 판매량 180만대를 크게 앞질렀다.비야디의 판매량에는 순수 전기,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돼 있어 순수 전기만 놓고 보면 테슬라와는 거리가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적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심지어 단기간에 역전과 근접 얽히고설키고 있다는 것이다.
2023년 4분기만 보면 BYD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52만6000대에 달한 데 비해 테슬라의 4분기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48만5000대였다.BYD는 분기별 승리를 거두었다.연간 기준으로 BYD 순수 전기차의 판매량 수치도 테슬라와 계속 격차를 좁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새로운 자동차 제조 세력의 추격에 직면해 있다.승련회는 2023년 12월, 중국 자동차 시장의 도매와 소매는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 기업의 연말 스퍼트와 지방 소비 촉진은 공동으로 시장의 열기를 추진했으며, 작년 12월의 판촉은 강도와 폭에서 모두 강화되었으며, 거의 모든 제조업체, 모든 차종에 파급되어 역사상 보기 드문 연말 가력 판촉 스퍼트의 특징을 보였다고 분석했다.신에너지자동차 소비시즌 활동의 효과가 나타나고 여러 지역의 소비촉진정책이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여 기업의 판촉과 힘을 합쳐 년말 자동차시장에 안정적인 버팀목을 이루고있다.
실제로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의 경쟁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다.장효영 심층연구원 연구원은 기자에게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은 브랜드가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고 분석했다.BYD는 국내 브랜드로서 더욱 광범위한 브랜드 지명도와 채널 우세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다.이와 동시에 BYD는 전지, 전기기계 등 핵심부품면에서 자주적인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을 구비하여 더욱 전면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
울래, 소붕자동차 등 중국의 자동차제조신세력은 신속하게 발전하여 이미 전동차시장의 중요한 력량의 하나로 되였다.이들 기업은 기술 혁신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해 경쟁력 있는 전기차 모델을 다수 선보였다.이에 비해 미국 시장에는 아직 대규모 자동차 제조 신세력 기업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메기이다. 중국 신에너지차 기업이야말로'주인'이다. 테슬라는 원정 작전에 속한다."장효영은 현재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은 이미 미국 시장을 한 박자 앞서고 있으며, 테스라가 한 번 타면 먼지가 사라지는 국면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컨설팅기관 상품전략고문 반준도 기자에게 테슬라가 경계해야 할 것은 경쟁사의 부상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어느 정도 압박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순수 전기 분야에서 테슬라는 여전히 맹주이지만 다른 브랜드들도 급부상하고 있다.
테슬라는 한때'20만원~30만원'순수 전차의 가격결정권을 장악했지만'빠른 물고기는 느린 물고기를 먹는다'는 의미에서 각 자동차 회사들이 서로 빻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BYD를 제외한 다른 중국 신에너지 기업의 판매량은 테슬라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사실상 최근 몇년간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렬해지고 여러 기업이 뛰여난 성과를 거두었다.예를 들어, 울래, 샤오펑, 이상 등 브랜드는 시장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들의 판매량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비록 현재 이들 브랜드의 판매량은 테슬라에 미치지 못하지만, 기술의 진보와 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이들 기업은 테슬라를 추월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테슬라, 메기 시대와 작별, 추월되려면 아직 시일이 필요하다
2023년을 살펴보면 신에너지차 시장의 가격 전쟁이 여기저기서 일어나면서 새로운 자동차 제조 세력이 테슬라에 대해'포위망의 기세'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판쥔은"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여전히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의 지위가 심각한 충격을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 신세력이 테슬라를 뛰어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제품 연구개발, 브랜드 건설, 시장 확장 등에 공을 들여 핵심 경쟁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판준은 말했다.
백문희 중국기업자본연맹 부이사장도"테슬라는 순수 전기 분야에서 아직 맹주 지위"라며"BYD는 4분기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질렀지만 연간으로 볼 때 테슬라의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은 BYD보다 높다"고 말했다.그러나 BYD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테슬라에 대한 압박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BYD뿐만 아니라 울라이, 이상, 샤오펑 등 다른 중국 신에너지 기업들도 일정한 시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테슬라를 능가하려면 한동안 축적과 노력이 필요하다.
신경보 조개재경기자 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