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 9일 10시경, 로씨야"북방의 별"항공사에 소속된 보잉737-800 려객기 한대가 착륙과정에 활주로를 뛰쳐나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사고원인은 한창 조사중에 있다.
남도는 이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1월 5일 오후, 미국 알래스카항공회사의 한차례 항공편이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리륙한후 응급선실 문이 갑자기 벗겨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기가 비상착륙했으며 관련 집기형은 보잉 737MAX9 려객기라고 보도했다.유나이티드 항공은 미국 연방항공청이 6일 보잉 737 맥스 9형 여객기의 안전 점검을 위해 일시 운항 중단을 명령한 데 이어 같은 기종 항공기 여러 대의 운항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벌였다.8일 (현지 시각)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 737 MAX9형 항공기 여러 대가 나사가 느슨해지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잠정 점검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해당 항공기 수는 밝히려 하지 않았다.
미국 보잉 여객기 사고가 계속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 (현지 시각) 러시아 서시베리아 교통검찰청은 성명을 내고 이날 10시경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노릴스크로 향하던 보잉 737-800 여객기가 노릴스크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해당 여객기는 러시아 노스스타 항공 소속으로 사고 당시 169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관계 당국은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현재 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