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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현지 시각) 테슬라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겪으며 장중 3% 이상 하락해 0.96% 올랐다.소식면에서 일전 미국국가도로교통안전관리국 웹사이트는 자동운전통제시스템이 오작동을 방지하기에 부족하여 테슬라가 203만대를 넘는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선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203만대 이상 자동차 리콜 발표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청 (NHTSA)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율주행 제어시스템이 오작동을 방지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2012~2023년형 모델S, 2016~2023년형 모델X, 2017~2023년형 모델3, 2020~2023년형 모델Y와 같은 오토파일럿을 탑재한 자동차 203만12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테슬라가 2015년 말 오토파일럿을 가동한 이후 미국에서 판매한 거의 모든 차량을 포괄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는 테슬라의 충돌 사고가 잇따르자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관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 운전자의 집중력을 확보하지 못하며"예견할 수 있는 시스템 오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안전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도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의 오작동을 막기 위해 부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발표한 문건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결함이 있는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갱신을 발표하게 된다.문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추가 제어와 경보가 포함되며"운전자가 안전 운전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더욱 돕는다"고 한다.
테슬라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중국 시장 리콜은 당분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주가'롤러코스터'겪어
왜 테슬라 주가는 어제 폭락한 뒤 또 올랐을까.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이번에 리콜과 관련된 차량 수는 203만1200명으로 2022년 테슬라의 중국 시장 판매량의 거의 4.6배로 커버리지가 넓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건은'리콜'의 원인에 초점을 맞췄다.업계인사는 이번 리콜은 주로 OTA시스템의 업그레이드와 관련되며 운전기사에 대한 안전간섭수단과 더욱 많이 관련된다고 인정했다.이와 함께 이번 리콜은'운전자가 안전운전의 책임을 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 더 많다.
특히 올해 5월 우리나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테슬라에 2019년 1월 12일부터 2023년 4월 24일까지 생산일자의 일부 수입 모델S, 모델X, 모델3 및 국산 모델3, 모델Y 등 총 110만4600대를 리콜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리콜의 원인은 리콜 범위 내의 차량이 운전자가 에너지 회수 제동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장시간 깊이 밟은 경우 충분한 주의를 주지 못했을 수도 있다.이상의 요소가 중첩되면 가속페달을 장기간 잘못 밟을 확률이 증가될수 있고 충돌의 위험을 증가시킬수 있으며 안전우환이 존재한다.
일부 테슬라 차주들은 기자에게 5월의 리콜은 OTA 업그레이드에 가깝고 OTA 업그레이드는 이미 스마트 자동차의'다반사'가 되었다고 말했다.(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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