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배뉴스가 외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월 7일, 인텔 주주들은 샌프랜시스코 련방법원에서 인텔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주주들은 인텔이"사기적으로 회사의 문제를 숨겼다"고 말했는데, 이러한 문제들은 실적 부진, 감원 및 배당 중단으로 이어졌고, 회사의 시가총액은 최신 실적 발표 후 하루 만에 320억 달러 (약 2298억 원) 이상 증발했다.
인텔 외에도 패트릭 키신저 인텔 CEO, 데이비드 진스너 CFO도 피고로 분류됐다.
주주들은 인텔이 8월 1일 공개한 실적 발표에서 파운드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운영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회사 주주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인텔이 올해 1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자신의 사업과 제조 능력에 대한 중대한 허위 또는 오도성 진술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인텔은 이 일에 대해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에 관한 문제는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팻 키신저는 인텔 CEO로 임명됐다.그는 인텔의 반도체 제조 사업을 분리하여 인텔의 자체 칩 사업과 외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 파운드리 공장으로 만들 회사의 재편 계획을 내놓았다.
2024년이 되면 인텔의 칩 파운드리 사업이 정식으로 분할된다.그러나 이 사업의 막대한 손실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텔이 지난 4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독립 후 칩 제조 부문인'인텔 파운드리'는 2023년 전년 대비 31% 감소한 18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70억 달러의 경영 손실을 기록했다.
8월 1일, 인텔은 예상보다 훨씬 낮은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그 매출은 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고, 전월 대비 거의 같았다.GAAP (GM) 에서 순이익은 16억 달러 적자, 지난해 순이익은 15억 달러로 인텔은 2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인텔은 2024년 3분기에 125억~13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GAAP로 따지면 주당 0.24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다.예측은 또한 인텔이 향후 분기에 직면 한 압력을 보여줍니다.
인텔은 지속적인 시장 문제와 내부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련의 포괄적인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인텔은 2025년까지 아키텍처와 운영 재편, 인력 감축, 운영 비용, 자본 지출 절감을 통해 10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운영 및 인력 비용을 간소화하는 데 있어서 인텔은 2024 년 말까지 15% 이상 감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또한 인텔은 전략 수행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4분기부터 이자 배당을 중단했다.현금 흐름이 지속 가능한 더 높은 수준으로 개선됨에 따라 인텔은 경쟁력 있는 배당금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진스너는 인터뷰에서"재무 상황이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감원은 우리가 미래의 사업에서 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은 팽배뉴스, 21세기 경제보도 (기자: 예우청), 중신경위를 종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