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1일발 신화통신: 여러 매체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과 아메리카의 감독관리기구가 인공지능시장에 대한 반독점심사를 강화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회사는 미국에 인공지능연구센터 (OpenAI) 리사회를 개방하는 관찰원자리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 OpenAI에 서한을 보내 이 같은 결정을 설명하면서 OpenAI는 지난해 이사회 인사 파동이 발생한 이후 경영관리가 개선돼 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옵서버 자리를 포기하고"즉시 효력을 발생"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Open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의'이직 및 복직'파문 이후 OpenAI 이사회에서 무투표권 옵서버로 임명됐다.이에 앞서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르트만을 지지하고 잠시 초빙한적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주요 투자자로 2019년 양측이 협력을 시작한 이래 최소 130억 달러를 OpenAI에 투자했다.이 같은 인사 파문 이후 유럽과 미국의 반독점 기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파트너인 OpenAI의 경영 결정에 과도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기 시작했다.
유럽련맹위원회 경쟁담당 위원 마거릿 웨스타그는 이미 대형기술기업에 대해 유럽련합은 지속적으로 그가 인공지능령역의 초창기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엄격히 심사할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지난달 말 EU가 마이크로소프트에"일부 배타적 조항이 경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기 위해 OpenAI와의 협력 협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동시에 영국의 반독점기구와 미국련방무역위원회의 비슷한 조사에 직면했다.(이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