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 (FAA) 은 5월 6일 (현지 시각) 보잉사 787 드림라이너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앞서 보잉은 직원 몇 명이 일부 787 드림라이너의 날개와 동체 연결부에 충분한 접착과 접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 검사를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이것은 회사 정책에 위배된다.
FAA는 보잉사가 검사를 마쳤는지, 회사 직원들이 항공기 기록을 위조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어젯밤 미국 주식 장중에 보잉의 주가는 단선으로 다이빙하여 한때 3% 가까이 떨어졌다.
기술적 오류가 여러 번 발견되었습니다.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미국 연방 항공 관리국이 연속적으로 손을 댔다.
3월 15일 (현지 시각) 미국 보잉사는 항공사들이 보잉 787 여객기를 수리할 때 조종석 좌석 스위치를 점검할 것을 권고하고 좌석 스위치 전원을 끄는 방법을 포함한 지침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보잉사는 이 권고가 예방조치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 권고가 11일 보잉 787 여객기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것이라며 보잉사의 권고 정보를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소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3월 11일 칠레에 본사를 둔 라탐항공의 보잉 787-9형 여객기가 비행 중'기술적 고장'을 일으켜 기체가 심하게 흔들려 여러 명이 다쳤다.
앞으로 2월 8일, 미국련방항공관리국은 비행기의 방향타통제시스템에서 느슨해진 볼트를 검사하기 위해 보잉737 맥스비행기에 대한 검사를 정식으로 요구했다.
보잉은 지난해 12월 한 국제 사업자가 정기 유지보수를 하던 중 너트가 빠진 방향타 볼트를 발견한 뒤 검사를 권고했다.이와 동시에 보잉은 또 인도되지 않은 비행기 한대의 너트가 적당히 조이지 못한것을 발견하였다.
사고가 빈발하다
최근 미국 보잉사의 다양한 기종의 여객기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은 4월 5일 보잉 737-800형 여객기 1대가 4일 엔진 화재로 운항을 취소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통보했다.통보에 따르면 이 여객기의 항공편 번호는 1928로 미국 텍사스 주 래버크 프레스턴 스미스 국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다.승무원들은"엔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은 후 항공편은"안전하게 이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3월 15일,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800형 여객기가 착륙한 후 기체 외부에 패널이 빠진 것을 발견했다.
3월 4일, 미국련합항공회사의 보잉737 려객기 한대가 리륙한지 얼마 안되여 발동기에 불이 나 핍박에 의해 귀항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2월 20일 현지 언론에 이 회사의 샌프란시스코-보스턴 항공편을 운항하는 보잉 757-200형 여객기가 19일 날개가 파손돼 중도에 비상착륙했으며 사고 당시 165명의 승객이 탑승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확인했다.
1월 5일, 미국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 맥스 9형 려객기 한대가 리륙한지 얼마 안되여 기내측면의 문마개 (내장식응급문) 가 벗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