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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구글에 이어 줌도 감원한다.
2월 2일 소식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화상전화회의회사 Zoom (Nasdaq: ZM) 은 목요일에 약 150명을 감원하여 감원을 선포한 최신 과학기술회사로 될것이라고 확인했다.한 소식통은 이번 감원이 부서별로 진행될 것이며 감원 인원은 전체 직원의 2% 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줌의 한 대변인은 "회사는 정기적으로 팀을 평가하고"회사의 전략과 일치하도록 할 것"이라며"이 노력의 일환으로 역량을 늘리고 미래의 핵심 분야에서 계속 채용하기 위해 직위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줌의 이번 감원은 전사적인 것이 아니며, 2024년에도 인공지능, 판매, 제품, 운영 부문 직원을 계속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줌은 1년 전에도 전체 직원의 15%가량인 약 1천3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식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Zoom사는 중국계 Eric S. Yuan이 2011년에 설립했으며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다.줌은 2019년 4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2020년 코로나 발병으로 온라인 학습과 사무로 줌 사업이 급증하면서 2021 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했다.
높은 기여도 고객 증가, AI 관련 제품 인기에 힘입어 Zoom의 최신 재무제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2023년 11월, 줌은 이 회사의 2024회계연도 3분기 (2023년 10월 31일까지) 재무제보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줌의 3분기 총 매출은 11억36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습니다.회사의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1억 41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특히 2024년 이후 줌 외에 구글, 아마존, 메신저 디스코드, 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 소프트웨어 등 미국의 여러 기술 회사들이 새로운 감원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는 보도에서 layoff.fyi (과학기술회사의 감원상황을 추적하는 사이트) 수치를 인용하여 목요일까지 이미 100여개 과학기술회사가 올해 초에 약 3만명을 감원했으며 올해 1월은 지난해 3월이래 미국과학기술업종에서 가장 많은 감원을 한 달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타임스는 1월 보도에서 국제노동기구가 올해 전 세계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감원은 기업전환의 수요로서 전환이 완성되고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로동력시장은 적지 않은 적극적인 신호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분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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