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소비전시회 CES가 개막되고 엔비디아는 개인용컴퓨터에 사용되는 신형의 소비급칩을 발표하여 여러가지 AI업무협력을 달성함과 아울러 몇개의 관건적인 중국자동차고객을 따낸다고 선포하여 투자자들의 락관적인 정서를 이끌었다.이날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주가는 6.4% 급등한 522.5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엔비디아는 소비자를 위한 RTX 40 SUPER 시리즈 그래픽 카드 제품 3종을 발표했다. 3종 제품 모두 TSMC 4nm 공정을 기반으로 새로운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채택해 일반적인 업그레이드에 속하지만 엔비디아는 신형 제품이 곧 상륙할 PC의 생성식 AI 응용 물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또 노트북 업체들도 엔비디아 GPURTX 기반 AI 노트북을 출시해 AIPC 물결을 맞을 예정이다.
게임,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의 여러 중국 회사와의 협력은 엔비디아의 CES 하이라이트다.엔비디아는 CES에서 미하유, 넷이즈게임, 팜취과학기술, 텐센트게임 등 중국게임제조업체가 AI기술응용분야에서 그와 협력을 전개하고 게임개발에 응용하게 된다고 선포했다.장취과학기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AI 게임 창작 플랫폼'에 DLSS, Audio2Face 등 AI 기술을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여러 AI 기술은 게임 개발 프로세스에 응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게임 인터렉션 형식을 바꿀 것이다.엔비디아가 이번에 선보인'ACE'(Avatar Cloud Engine) 마이크로서비스처럼 이 기술은 생성식 AI 모델을 통해 가상 디지털 인물을 창작해 실제 게임 인터렉션 경험을 선사한다.구체적인 실현에서 게이머 게임에서 자동 음성인식 모델은 게이머의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텍스트를 AI 모델에 도입하여 게임 캐릭터의 실제 상호작용 반응을 형성하며 게임 캐릭터의 대화도 AI 기술을 거쳐 실제 입모양과 동기화된다.
신흥 자율주행 시장에서 엔비디아도 몇 개의 핵심 중국 자동차 고객을 확보했다.1월 9일, CES 전시회 전 발표 행사 동기, 엔비디아는 이상적인 자동차가 차세대 모델에 Thor 자동차 칩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밖에 장성자동차, 극크립톤, 좁쌀자동차 등 3개 제조업체는 이미 오리엔칩을 채용하여 신세대 지능운전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일련의 협력은 엔비디아에 의해 자동 운전 사업에서의 큰 돌파구로 여겨진다.엔비디아 자동차사업부 부총재 오신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리엔칩은 이미 현재 지능자동차의 우선적인 AI계산플랫폼으로 되였다. 자동차제조업체가 더욱 선진적인 자동운전기능과 AI성능을 수요함에 따라 차세대의 Thor칩은 계속 자동차제조업체의 미래차종에 채용될것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오리엔칩의 최고 계산력은 254TOPS다.2022년, 엔비디아는 차세대 자율주행 칩 토르를 발표했는데, 계산력은 2000TOPS (1TOPS는 초당 1조 회 연산을 하는 것과 같다) 에 달하며, 2025년에 양산될 예정이며, 현 단계에서 가장 높은 계산력인 지운전 칩이다.
시장연구기관 카운터포인트는 L2급 보조운전을 하려면 10∼100TOPS의 칩 계산력이 필요하며 L3급(일부 장면 자율주행)은 150∼200TOPS, L4(자율주행 위주)는 400TOPS 이상, L5의 전자동 운전은 1000TOPS 이상의 계산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자동차 사업은 엔비디아가 데이터 센터, 게임, 전문 시각화에 독립한 네 번째 분야이다.엔비디아는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에서 비교적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사들은 여전히 추격하고 있다.고공지능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고위급 보조운전 기능 (NOA) 을 갖춘 모델 중 엔비디아 점유율은 52.57% 로 거의 절반에 이른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고급 차종은 기본적으로 엔비디아 오리엔 칩을 선택하여 보조 운전을 하고 있으며, 울라이 자동차와 같은 개별 자동차 공장은 이미 전 라인에 4개의 오리엔 칩을 표준으로 장착하고 있다.경쟁사로는 인텔이 분할한 Mobileye가 지리와 합작하여 지리 산하 브랜드 차종에 진입했다.국내 스타트업의 지평선 제품은 엔비디아에 미치지 못하지만 밀착 서비스와 가격 우위에 힘입어 이상적인 자동차, 비야디 등의 공급망에 진입했다.퀄컴도 자율주행 분야에 힘을 실어 관련 칩 제품을 출시하려 하고 있다.
시장 소식이 여전히 투자자들의 정서를 뒤흔들고 있다.1월 9일,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분기에 중국을 위해 설계한 AI 칩 H20을 양산하여 미국의 수출규정에 부합시킬 계획이다.이 보도에 따르면 H20은 지난해 11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서버 업체들이 이 칩을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국 대고객 수요를 우선적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