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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창업판 일보" 7월 26일발 소식: 로이터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한 칩실험실에서 6명의 아마존 AWS 공정사가 엄밀한 보호를 받는 신형의 서버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 서버는 아마존 AWS가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 칩을 탑재했다.아마존은 테스트 서버에 탑재된 칩의 이름, 매개변수 등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데이비드 브라운 (David Brown) AWS 컴퓨팅 및 네트워크 부사장에 따르면"어떤 경우에는 이 칩의 성능이 엔비디아에 비해 40~50% 향상되기 때문에 엔비디아를 사용하여 같은 모델을 실행하는 것의 절반이 되어야 한다."
아마존 비즈니스 매트릭스를 보면 이 회사의 AWS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플랫폼이 앞서 개발한 AI 전용 칩에는 인펜테리아와 트레니움이 포함돼 있다.아마존 측에 따르면 최근 프라임데이(아마존 회원의 날, 즉 이 플랫폼의 판촉일) 기간에 80000개의 AI 칩을 배치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실시해 자사 플랫폼에서의 활동 급증에 대응했다.
이렇게 큰 손의 배후에는 아마존 AWS 사업의 이익 구동에서 비롯된 것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AWS의 매출은 아마존 전체 영업수익의 거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50억 달러로 집계됐다.현재 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요성장동력으로서 아마존은 클라우드컴퓨팅업무의 가격에서의 원가인하와 계산력에서의 효익증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고하려는 수요를 갖고있다는것은 명백하다.그리고 이번 테스트 서버의 목적도 간단하다. 회사 임원 라미 신노 (Rami Sinno) 는 실험실을 방문했을 때"시장 리더인 엔비디아의 칩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고 직언했다."
▌ 영위는"뭇사람의 화살"을 달성했다
신노는 아마존의 고객들이 더 낮은 비용과 함께 성능에서 엔비디아 AI 칩처럼 복잡한 컴퓨팅을 처리할 수 있는 대체품을 점점 더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엔비디아가 AI 칩 분야의'왕좌'를 차지한 이후 많은 업체들이 의존과 높은'엔비디아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돌격자들은 올해 2월에 Maia AI 서버 칩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 카드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당시 이 프로젝트의 기치는 바로"OpenAI가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서 모델을 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훈련 비용을 낮추는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갈수록 많은 제조업체들이 자급자족의"탈엔비디아화"진영에 가입하기로 선택했다.구글은 지난 4월 검색 엔진 실행 및 AI 관련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Arm 아키텍처 AI 칩 Axion을 선보였다.또한 메타도 자체 연구 AI 칩인 MTIA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는데, 이 회사는 엔비디아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연구기관 CFRA 애널리스트들은 대형 과학기술회사들이 칩 원가상의 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자체 칩 연구로 완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사실상 자금력이 풍부한 대형과학기술회사에 있어서 자체로 연구하는 AI칩은 엔비디아 등 선두제조업체의 독점효과에서 벗어날수 있을뿐만아니라 자신의 업무에 따라 자신의 수요에 더욱 부합되는 하드웨어를 맞춤형할수 있다.
다른 업체들이'엔비디아 가기'운동을 한창일 때, 브로드컴처럼'엔비디아 2위'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업체들도 있다.브로드컴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4년 1분기 AI 매출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 맞춤형 DPU 칩이 약 70억 달러를 차지한다.바로 며칠 전에, 이 회사는 OpenAI와 접촉하여 후자를 위해 새로운 AI 칩을 맞춤형으로 개발하는 관련 사항을 상담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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