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간으로 7월 24일 새벽, 테슬라는 2024년 2분기 재무제보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분기 전 세계에서 41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해 44만4000대 이상의 전기차를 인도해 전분기 대비 14.7% 증가해 2분기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상해 슈퍼공장은 계속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여 6월 인도량이 7만 1007대에 달하였다.
영업수입면에서 테슬라는 기록적인 분기영업수입을 달성했다.2분기 테슬라는 255억 달러(약 1천8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그러나 테슬라의 주당 수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
향후 자율주행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전망한 테슬라 CEO 머스크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로보택시가 10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 시점은 앞서 발표된 8월보다 다소 늦춰졌다고 밝혔다.또는 이 소식의 영향으로 테슬라 미국 주식의 장 후 주가는 한때 7% 이상 떨어졌다.
테슬라 미국 주식 주가 표현.출처: Choice
"로보택시 (Robotaxi) 는 올해 말, 늦어도 내년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머스크는 말했다.로보택시는 FSD (완전 자율주행 능력), 로보택시 무인 택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무인 운전 능력을 의미하는 차종이다.
테슬라의 FSD는 종단간 논리적 설계를 채택해 언제 중국에 정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머스크는 테슬라가 유럽과 중국에서 감독하의 FSD를 실시하기 위해 규제 승인을 신청할 것이며, 올해 말까지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는 테슬라의 FSD (감독판) 가 새로운 버전을 출시해 주로 눈동자 추적 소프트웨어에 의존해 운전자의 주의력을 감시했다.이와 함께 개입을 줄이고 운전자의 편안함을 높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
역시 미래감이 넘치는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테슬라 측에 따르면 이미 공장에서 배터리 처리 임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말 수천 대의 옵티머스가 테슬라 공장에서 임무를 수행한 뒤 2026년 생산량을 늘려 외부 고객 인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테슬라 공장에서 일한다.
옵티머스 로봇은 테슬라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한 일환이다.머스크는 옵티머스가 앞으로 테슬라 공장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글로벌 노동시장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밖에 테슬라"로보트 + 전동차"의 협동응용장면에서 인간형로보트는 가정보조로서 차량주인이 외출할 때 안전감시와 가정유지보수를 책임질수 있으며 심지어 자주적으로 전동차의 충전과 유지보수 임무를 완수할수 있다.